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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메드텍(05609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의료기기 · 시가총액 1,104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C+ / 안전 D)

시지메드텍은 의료기기와 전기에너지 사업을 함께 하는 회사예요. 척추 임플란트, 치과 임플란트, 전기차 충전기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는데,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은 늘고 있지만 영업이익이 줄었고, 주가도 10년 최고점 대비 92% 이상 떨어져 있어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분석해봤어요.

시지메드텍 등급 변화 추이

시지메드텍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시지메드텍 핵심 정량 지표

PER29.69
PBR1.17
PSR2.17
ROIC4.36%
영업이익률3.1%
부채비율32.89%
EPS36원
BPS917원
매출액(TTM)509억원
영업이익(TTM)16억원
당기순이익(TTM)37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시지메드텍은 1997년 설립된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에요. 처음에는 정형외과용 신체 보정기기(척추나 뼈를 고정하는 의료용 기구예요)를 만들면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훨씬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어요. 의료기기 사업부문에서는 척추고정장치, 골절치료장치, 미세침습 의료기기(작은 구멍을 통해 수술하는 데 쓰이는 기구예요) 같은 제품들을 만들어요. 특히 2015년에는 금속 기반 생분해성 임플란트(시간이 지나면서 몸에 흡수되는 금속 임플란트예요)를 개발해서 식약처 허가와 유럽 CE 인증을 받으며 기술력을 입증했어요. 이후 지디에스(GDS), 올어버트먼트, 덴탈오션 같은 치과 임플란트 회사들을 인수하면서 치과 임플란트 사업에 본격 진출했고, 바이오 기술이 적용된 척추용 골이식재 'Velo' 같은 신제품도 출시했어요. 2017년에는 스마트그리드와 AMI(자동검침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전기 사용량을 자동으로 읽어주는 기술이에요) 전문기업인 디엠파워를 인수하면서 전기에너지 사업부문에 진출했고, 2021년에는 전기차 충전기와 검사장비 기술을 가진 인피니티웍스를 인수해 사업 영역을 더 넓혔어요. 정리하면 시지메드텍은 척추·골절·치과 임플란트 같은 정형외과 의료기기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스마트그리드 같은 전기에너지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다각화된 회사라고 보면 돼요. 의료기기는 고령화 사회에서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분야이고, 전기에너지는 전 세계가 친환경으로 옮겨가면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서, 두 사업 모두 장기 성장성이 있는 영역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의료기기 분야의 기술력과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시지메드텍은 척추고정장치부터 시작해서 골절치료장치, 미세침습 의료기기, 생분해성 임플란트, 치과 임플란트, 골이식재 같은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어요. 특히 생분해성 임플란트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몸에 흡수되는 신기술을 개발한 것은, 환자 입장에서 재수술을 피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서 의료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어요. 이런 다양한 제품군을 갖춘다는 건, 한 제품의 수요가 줄어도 다른 제품이 받쳐줄 수 있다는 뜻이라, 사업 위험을 분산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요. 마치 한 가지 음식만 팔던 식당이 여러 메뉴를 추가하면 손님이 줄어도 버틸 수 있는 것처럼요.

두 번째 강점은 전기에너지 사업으로의 사업 다각화예요. 의료기기만 하던 회사가 스마트그리드, 자동검침 시스템, 전기차 충전기 같은 전기에너지 사업에 진출한 것은, 미래 성장 동력을 미리 확보한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전 세계가 전기차로 옮겨가고 있고 정부도 충전 인프라 구축에 투자하고 있어서, 이 분야는 앞으로 수요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요. 또 스마트그리드와 자동검침 시스템은 전력 회사들이 효율적으로 전기를 관리하는 데 꼭 필요한 기술이라, 정부 정책과 맞아떨어지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다만 이런 신사업들이 아직 초기 단계라서 당장 큰 수익을 내지는 못하고 있다는 점은 함께 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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