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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05467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823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C+ / 안전 C+)

대한뉴팜은 전문의약품과 동물의약품을 만드는 제약 회사예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74.6% 떨어진 상황인데, 가치 측면에서는 꽤 매력적으로 평가돼요. 다만 최근 영업이익이 29.6% 급락했고 성장 모멘텀도 약한 편이라, 회사의 실적이 정상화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할 종목이에요.

대한뉴팜 등급 변화 추이

대한뉴팜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9일 C+ → 7월 3일 B (8월 4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대한뉴팜 핵심 정량 지표

PER6.28
PBR0.57
PSR0.38
ROIC5.47%
영업이익률5.51%
부채비율93.77%
EPS913원
BPS9,971원
매출액(TTM)2,151억원
영업이익(TTM)119억원
당기순이익(TTM)131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대한뉴팜은 1984년 설립되어 2002년 코스닥(중소 기업들이 상장하는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제약 회사예요. 인체의약품과 동물의약품을 만들고 파는 것이 주력 사업이에요. 인체의약품 쪽에서는 특히 전문의약품(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이에요)에 집중하고 있는데, 대사성 질환(당뇨병 같은 몸의 에너지 대사가 잘못된 질병이에요)과 소화성 궤양 치료제를 주로 만들어요. 비급여의약품(건강보험이 안 되는 약이에요)으로는 통증 치료제, 비타민, 미네랄, 면역증강제 같은 다양한 주사제를 갖춰두고 있어요. 동물의약품은 가축과 반려동물 치료에 쓰이는 약을 만드는 부문이에요. 회사는 개량신약(기존 약을 조금 개선한 신약이에요) 발매를 통해 연구개발 전문 제약사로 자리매김하려고 노력 중이고, 신공장을 가동하면서 고난도 동결건조주사제(약을 얼려서 말린 형태의 주사제인데, 만들기가 까다로워요) 생산 역량을 확보했어요. 글로벌 시장으로도 사업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에요. 제약 산업은 신약 개발에 성공하면 특허로 보호받아 독점적으로 팔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라, 좋은 신약 하나가 회사 실적을 크게 바꿀 수 있는 구조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와 개량신약 전략이에요. 대사성 질환과 소화성 궤양 치료제처럼 수요가 꾸준한 질병 분야에 집중하고 있어서, 한 번 의사들에게 처방되기 시작하면 꾸준히 팔릴 가능성이 높아요. 개량신약이라는 건 기존 약의 흡수율을 높이거나 부작용을 줄인 개선된 버전을 말하는데, 이렇게 하면 기존 약보다 더 좋은 약으로 인정받아 새로운 특허 기간을 얻을 수 있어요. 마치 스마트폰이 계속 개선되면서 새로운 모델로 인정받는 것처럼, 약도 이런 식으로 진화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런 전략은 완전히 새로운 신약을 개발하는 것보다 성공 확률이 높으면서도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 수 있어서 효율적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고난도 동결건조주사제 생산 역량이에요. 신공장을 통해 만들기 어려운 동결건조주사제를 직접 생산할 수 있게 됐다는 건, 글로벌 제약사들이 이런 제품을 위탁 생산해달라고 요청할 때 대응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동결건조주사제는 약을 얼려서 말리는 과정에서 약의 효능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보관이 오래 가능하게 만드는 고급 기술이라, 이 기술을 가진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어요. 신공장 가동으로 생산 능력이 늘어나면,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고객사들로부터 주문을 받아 매출을 늘릴 기회가 생기는 거예요.

세 번째 강점은 비급여의약품 라인업의 다양성예요. 통증 치료제, 비타민, 미네랄, 면역증강제 같은 여러 종류의 주사제를 갖춰두고 있어서, 한 제품의 판매가 줄어들어도 다른 제품으로 보충할 수 있는 구조예요. 비급여의약품은 건강보험이 안 되기 때문에 환자가 전액 부담하는데, 그만큼 약값이 높아서 이익률이 좋은 편이에요. 마치 한 식당이 여러 메뉴를 갖춰두면 손님 취향에 맞춰 팔 수 있는 것처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은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유연성을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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