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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기계/장비 · 시가총액 569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C+ / 안전 D)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자동차정비기기를 만드는 회사예요. 유공압 기술로 국내 60% 이상 점유하고 있지만,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14% 떨어졌고 영업 손실이 나고 있으며, 재무 안정성도 약해져 있어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정리해봤어요.

팬스타엔터프라이즈 등급 변화 추이

팬스타엔터프라이즈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D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핵심 정량 지표

PER27.64
PBR0.64
PSR1
영업이익률-0.55%
부채비율68.61%
EPS36원
BPS1,541원
매출액(TTM)569억원
영업이익(TTM)-3억원
당기순이익(TTM)19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1991년 설립되어 2002년 코스닥에 상장한 기계장비 제조 회사예요. 2015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고, 유공압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정비기기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어요. 유공압이라는 건, 공기나 유체의 압력을 이용해서 기계를 움직이는 기술을 말해요. 자동차 정비소에서 타이어를 갈아끼우거나 차를 들어올릴 때 쓰는 그 에어 장비들이 바로 이 기술을 쓴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동사의 자동차정비기기는 국내 시장에서 60% 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약 40여 개국으로 수출하면서 국제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요. 2016년부터는 사업을 다각화해서 선박 대여, 선용품 공급, 크루즈 관련 사업, 선박 엔지니어링업까지 영위하고 있어요. 선박 대여라는 건 배를 소유했다가 필요한 회사에 빌려주는 사업이고, 선용품은 배에 필요한 각종 물품과 부품을 공급하는 일이에요. 크루즈 관련 사업은 관광용 배를 운영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고, 선박 엔지니어링은 배의 설계나 개선 같은 기술 서비스를 하는 일이에요. 이렇게 자동차정비기기라는 핵심 사업에서 시작해 해운·선박 분야로 사업을 넓혀가고 있는 구조예요. 다만 최근에는 자동차정비기기 시장의 경기 부진과 선박 관련 사업의 부진으로 실적이 어려워진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자동차정비기기 분야의 높은 국내 점유율과 기술력이에요. 국내 시장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한다는 건, 자동차 정비소들이 필요로 하는 정비기기의 대부분을 이 회사가 공급한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높은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는 건 유공압 기술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품질 경쟁력 덕분이에요. 정비기기는 안전성과 내구성이 중요한 제품이라, 한번 신뢰를 잃으면 회복하기 어려운 분야인데, 동사는 이 분야에서 오랫동안 신뢰를 유지해왔어요. 약 40여 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는 것도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증거예요. 정비기기는 각 나라의 안전 기준과 규격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나라에 수출한다는 건 그만큼 기술 적응력과 품질 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뜻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사업 다각화를 통한 포트폴리오 확대예요. 자동차정비기기라는 한 분야에만 의존하지 않고, 선박 대여, 선용품 공급, 크루즈 사업, 선박 엔지니어링 같은 해운·선박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어요.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건 여러 종류의 사업을 함께 갖춰둔다는 뜻이에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자동차 시장이 어려워져도 선박 사업이 받쳐주고, 반대로 선박 사업이 부진해도 자동차정비기기 사업이 있다는 식으로 위험을 분산시키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다만 현재는 두 사업 모두 부진하고 있어서 이 다각화 전략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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