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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큐브(05202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5,391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D / 성장 D / 안전 D)

에스티큐브는 항암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제약 회사예요. 지금 정말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급락했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으며, 가진 돈보다 빚이 더 많은 자본잠식 상태라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에스티큐브 등급 변화 추이

에스티큐브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D (8월 4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에스티큐브 핵심 정량 지표

PBR8.22
PSR91.84
ROIC-26.2%
영업이익률-479.05%
부채비율27.47%
EPS-383원
BPS965원
매출액(TTM)59억원
영업이익(TTM)-281억원
당기순이익(TTM)-259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에스티큐브는 1989년 설립되어 2001년 코스닥에 상장한 바이오 제약 회사예요. 미국에 자회사 STCube Pharmaceuticals, Inc를 두고 있으며, 항암면역치료제와 면역관문억제제 같은 혁신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요. 면역관문억제제라는 건, 우리 몸의 면역 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막는 '브레이크'를 풀어주는 약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자동차의 브레이크를 풀어서 가속하는 것처럼,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다시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도와주는 거예요. 동사는 BTN1A1이라는 타겟을 겨냥한 혁신신약을 개발 중인데, 글로벌 임상 1상을 완료했고 현재 비소세포폐암과 대장암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에요. 비소세포폐암은 폐암의 약 8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종류라, 이 약이 성공하면 시장 규모가 엄청날 수 있어요. 동시에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개발도 진행하고 있고, 화장품 제조·유통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다국적 제약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라는 건, 큰 제약사와 손을 잡고 약을 함께 개발하거나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바이오 제약 회사는 신약 개발에 성공하기까지 보통 10년 이상 걸리고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데, 그 과정에서 임상시험 실패, 규제 승인 거부, 경쟁사 신약 출시 같은 여러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요. 그래서 바이오 회사는 기술력이 좋아도 현금 흐름이 음수인 상태가 오래 이어질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BTN1A1 타겟 혁신신약의 개발 진행이에요. 면역관문억제제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 이 약이 임상시험을 통과하고 규제 승인을 받으면 엄청난 시장 기회가 있어요. 글로벌 임상 1상을 완료했다는 건 약의 안전성과 기본적인 효능을 확인했다는 뜻이라, 개발 단계에서 한 발 나아간 상태예요. 비소세포폐암과 대장암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라는 건, 실제 환자들에게 약을 투여해서 효과를 보는 단계라는 뜻이에요. 만약 이 임상시험이 성공하면 규제 승인으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어요. 다국적 제약사와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라는 점도 긍정적인데, 큰 제약사가 관심을 보인다는 건 이 약의 잠재력을 인정한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신약 개발이 주력이지만 화장품 제조·유통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신약 개발이 지연되거나 실패해도 다른 사업에서 현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다만 현재 상황에서는 이 다각화 전략이 충분히 현금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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