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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렉스(05137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전자부품 · 시가총액 1,640억 · 4팩터 (가치 A / 품질 C+ / 성장 C+ / 안전 B)

인터플렉스는 스마트폰과 OLED 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FPCB(유연한 회로기판)를 만드는 전자부품 회사예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같은 대형 고객사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최근 실적이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3% 넘게 줄었고 영업이익도 32% 가까이 떨어졌어요. 다만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90% 넘게 내려가 있어서, 가격 매력은 꽤 있는 편이에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인터플렉스 등급 변화 추이

인터플렉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부터 8월 4일까지 B등급 유지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인터플렉스 핵심 정량 지표

PER4.21
PBR0.5
PSR0.33
ROIC10.78%
영업이익률4.49%
부채비율15.59%
EPS1,671원
BPS14,076원
매출액(TTM)5,008억원
영업이익(TTM)225억원
당기순이익(TTM)390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인터플렉스는 1994년 FPCB(유연한 회로기판, 스마트폰이나 디스플레이 같은 기기 안에 들어가는 얇고 휘어지는 전자 부품이에요) 제조와 판매를 시작한 전자부품 회사예요. 200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지금까지 이 분야의 전문가로 자리잡고 있어요. 베트남에 현지법인 KOREA CIRCUIT VINA를 두고 있어서, 국내와 해외 생산 기지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인데,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FPCB와 OLED 디스플레이용 FPCB를 공급하고 있어요. FPCB가 뭐냐면, 일반 회로기판(PCB)은 딱딱한 재료인데 FPCB는 유연한 재료로 만들어져서 휘어지거나 구부릴 수 있다는 게 특징이에요.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이나 디스플레이 같은 부품들이 작고 얇아야 하니까, 이런 유연한 기판이 꼭 필요한 거예요. 마치 종이처럼 구부릴 수 있으면서도 전기를 흘려보내는 신기한 부품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인터플렉스는 이런 고부가가치 FPCB를 설계하고 만드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고, 베트남 생산 시설을 계속 늘려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FPCB 업체의 위상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전자부품 산업은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같은 소비자 전자제품의 수요에 따라 실적이 크게 출렁이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스마트폰 시장이 잘되면 FPCB 수요도 늘어나고, 경기가 안 좋으면 주문이 줄어드는 식으로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삼성 같은 대형 고객사와의 안정적인 공급 관계예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적인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제조사라, 이들이 필요로 하는 FPCB를 꾸준히 공급할 수 있다는 건 매우 큰 자산이에요. 대형 고객사와의 거래는 한 번 신뢰를 얻으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향이 있어서, 인터플렉스는 이런 안정적인 수주처를 바탕으로 사업을 꾸려나갈 수 있어요. 마치 큰 회사에 정직원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정기적인 일감이 들어오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돼요. 이런 안정성은 중소 전자부품 회사들 중에서는 정말 귀한 자산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FPCB 설계와 제조 기술력이에요. FPCB는 일반 회로기판보다 훨씬 까다로운 공정이 필요해요. 얇으면서도 튼튼해야 하고, 전기가 잘 흐르면서도 휘어져야 하고, 신뢰성도 높아야 하니까요. 인터플렉스는 이런 고난도 기술을 갖춘 회사라서,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 수 있어요. 특히 스마트폰의 카메라나 센서 같은 핵심 부품에 들어가는 FPCB는 품질 기준이 아주 엄격해서, 기술력 있는 회사만 공급할 수 있어요. 이런 기술적 진입 장벽이 있다는 건, 한 번 고객을 확보하면 다른 회사로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세 번째 강점은 베트남 생산 기지의 확장이에요. 베트남은 노동비가 저렴하고 전자제품 생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서, 많은 전자부품 회사들이 생산 기지를 옮기고 있어요. 인터플렉스가 베트남에 KOREA CIRCUIT VINA라는 자회사를 두고 생산 능력을 계속 늘리고 있다는 건, 원가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고객사 근처에서 빠르게 공급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생산 기지를 다각화하면 한 지역의 문제(예: 공급망 차질)가 생겨도 다른 지역에서 메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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