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아세아텍은 1978년 설립되어 2010년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농업기계 전문 기업이에요. 농업용 기계라는 건,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기계를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자동차 회사가 자동차를 만들듯이, 아세아텍은 농사에 필요한 기계들을 설계하고 만들어서 농민들에게 팔아요. 주요 제품은 트랙터(밭을 갈고 물건을 나르는 기계), 콤바인(벼를 수확하는 기계), 관리기(밭을 정리하는 소형 기계), 스피드스프레이어(농약을 뿌리는 기계), 승용이앙기(모를 심는 기계) 등이에요. 이런 농기계들은 농업 생산의 기간이 되는 자본재라고 불리는데, 쉽게 말하면 농사를 짓기 위해 꼭 필요한 기본 도구라는 뜻이에요. 아세아텍은 농업기계 업계에서 최초로 KS마크(한국 산업 표준 인증이에요)를 획득했을 정도로 품질 관리에 신경을 써온 회사예요. 농업기계 산업은 자동차 산업처럼 기술이 복잡하고 정밀해야 하는 기술집약적 산업이면서도, 농사 시즌에 따라 수요가 몰려오는 계절성을 가지고 있어요. 또한 한국 정부가 농민들의 기계 구입 자금을 융자로 지원해주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서, 이 산업은 정부 정책에 크게 영향을 받는 특징이 있어요. 국가적으로 중요한 기간산업이면서도, 최근에는 ICT(정보통신기술)와 IoT(사물인터넷) 같은 첨단 기술이 농업에 접목되면서 스마트 농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농업기계 분야의 오랜 기술 축적과 신뢰도예요. 아세아텍은 1978년부터 40년 이상 농기계를 만들어온 회사라,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같은 다양한 농기계를 설계하고 생산하는 기술을 깊이 있게 쌓아왔어요. 농기계는 농민들이 매해 농사를 짓기 위해 꼭 필요한 도구라서, 한 번 구입하면 오래 써야 하고 고장이 나면 안 되는 제품이에요. 그래서 품질과 신뢰도가 정말 중요한데, 아세아텍이 업계 최초로 KS마크를 획득한 건 그만큼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해왔다는 증거예요. 이런 신뢰도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 무형자산이라,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강점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정부 정책 지원 산업이라는 점이에요. 한국 정부는 농업 현대화와 식량 자급을 위해 농민들이 농기계를 구입할 때 자금을 융자로 지원해주는 정책을 오래전부터 유지해오고 있어요. 이런 정부 지원 정책이 있으면 농민들이 기계를 사기가 더 쉬워져서, 농기계 회사의 수요가 어느 정도 보장되는 구조가 돼요. 마치 정부가 집을 사는 사람들에게 대출을 지원해주면 건설사가 덕을 보는 것처럼, 농기계 회사도 정부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다만 이런 정책이 바뀌거나 축소되면 수요가 급격히 줄 수 있다는 위험도 함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