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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엘(04952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전자부품 · 시가총액 1,175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B / 성장 B / 안전 B)

유아이엘은 휴대폰 부품과 전자담배 부품을 만드는 전자부품 기업이에요. 최근 휴대폰 시장 부진으로 매출이 줄었지만, 높은 배당률(10.5%)과 탄탄한 재무 구조가 눈에 띄어요. 품질, 성장, 안전 팩터가 모두 B등급으로 균형 잡혀 있고,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36.7% 내려와 있어서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살펴볼 만한 종목이에요.

유아이엘 등급 변화 추이

유아이엘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S → 5월 20일 A+ → 7월 3일 B+ → 8월 21일 B (10월 2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유아이엘 핵심 정량 지표

PER6.29
PBR0.58
PSR0.32
ROIC21.65%
영업이익률7.18%
부채비율40.37%
EPS606원
BPS6,604원
매출액(TTM)3,682억원
영업이익(TTM)265억원
당기순이익(TTM)187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유아이엘은 휴대폰 부품, 전자담배 부품, 차량 부품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전자부품 기업이에요. 본사와 해외 법인에서 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요. 주요 제품은 스마트폰 키버튼, 금속 소재의 내장·외장 부품, 방수·방진·방열 부품, 무선충전기, 웨어러블 기기, 플립커버, 터치펜 같은 휴대폰 액세서리예요. 휴대폰 부품 사업이 전체 매출의 약 84%를 차지하고 있고, 전자담배 부품이 약 12%를 차지하고 있어요. 휴대폰 부품 중에서도 금속 소재의 내장·외장 부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건 스마트폰의 틀이나 내부 구조를 이루는 핵심 부품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건물의 철골 구조처럼 휴대폰의 기본 골격을 만드는 부품이라는 뜻이에요. 유아이엘은 이런 부품들을 여러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어요. 전자부품 산업은 완성품 제조사(예: 삼성전자, 애플)의 수요에 따라 매출이 크게 영향을 받는 특징이 있어요. 따라서 스마트폰 시장이 잘되면 부품 수요도 늘어나고, 시장이 부진하면 부품 수요도 줄어드는 구조라고 이해하면 좋아요.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 둔화를 겪으면서 유아이엘도 매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높은 자본 효율성과 수익성이에요. ROIC(투자한 돈 대비 얼마를 벌었는지 보는 지표예요)가 21.65%로 매우 높아요. 이건 사업에 100만원을 넣었을 때 1년에 21만 6천원을 벌어들린다는 뜻이라, 장사 밑천을 정말 효율적으로 굴리고 있다는 의미예요. 영업이익률(100원 벌면 그중 몇 원이 진짜 이익인지)도 7.18%로, 100원어치 부품을 팔면 그중 7원이 진짜 남는 이익이라는 뜻이에요. 전자부품 산업은 보통 마진이 얇은 편인데, 유아이엘은 그 중에서도 수익성을 잘 유지하고 있어요. 이건 제조 공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원가를 잘 통제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탄탄한 재무 구조와 높은 배당 능력이에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40.37%로 낮은 편이라, 100만원 가진 사람이 빚이 40만원 정도인 셈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이 1,116.5%로 극도로 높은데, 이건 회사가 번 돈을 다 쓰지 않고 차곡차곡 모아뒀다는 뜻이에요. 그렇게 쌓인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1,653억원이나 돼서, 웬만한 위기는 거뜬히 버틸 비상금을 갖춘 거예요. 배당률(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얼마를 나눠주는지)이 10.5%로 매우 높아요. 1천만원어치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약 105만원을 돌려받는 셈이라, 배당 수익만으로도 꽤 괜찮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요. 이건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에게 충분히 나눠주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신호예요.

세 번째 강점은 주가 대비 실적의 매력이에요. PER(주가를 1년 이익으로 나눈 거예요. 낮을수록 싸요)이 6.29배로 매우 낮아요. 이건 이 회사를 통째로 사면 지금 버는 이익으로 약 6년이면 투자금을 회수한다는 뜻이라, 이익 기준으로는 정말 저렴한 가격이에요. PSR(주가를 매출로 나눈 거예요)도 0.32배로 매우 낮아서, 회사가 1년에 버는 매출의 약 0.3배 값이 매겨져 있어요. 이건 매출 규모에 비해 주가가 정말 싼 편이라는 신호예요. PBR(회사 자산 대비 주가가 얼마나 비싼지 보는 지표예요)도 0.58배로 1배 아래라, 회사가 가진 순자산보다 시가총액이 더 낮다는 뜻이에요. 이런 상황은 시장이 회사의 실제 자산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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