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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버다임(04144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기계/장비 · 시가총액 1,192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C+ / 안전 B)

현대에버다임은 콘크리트펌프카, 타워크레인, 굴삭기 같은 건설기계를 만드는 회사예요. 지금은 매출이 줄고 있고 실적도 약해지는 중이라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절반 이상 내려왔는데, 가격이 싼 편인지 회사 실력이 약한 건지를 함께 따져봐야 해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현대에버다임 등급 변화 추이

현대에버다임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7월 3일 C+ → 8월 14일 B (10월 2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현대에버다임 핵심 정량 지표

PER10.65
PBR0.61
PSR0.38
ROIC2.82%
영업이익률3.57%
부채비율84.06%
EPS627원
BPS10,930원
매출액(TTM)3,143억원
영업이익(TTM)112억원
당기순이익(TTM)113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현대에버다임은 건설기계 전문 제조업체예요. 1980년대부터 건설기계 시장에서 활동해온 회사로, 지금은 차량사업부문, 유압기계부문, 중장비사업부문 세 가지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차량사업부문에서는 콘크리트펌프카(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높은 곳까지 펌프로 올려 보내는 차량이에요)와 소방차 같은 특수 목적 차량을 만들어요. 유압기계부문에서는 어태치먼트(굴삭기 같은 건설기계에 붙이는 여러 종류의 작업 도구예요), 타워크레인(건설 현장의 높은 곳에서 물건을 들어올리는 크레인이에요), 락드릴(암반을 뚫는 기계예요) 같은 제품을 생산해요. 중장비사업부문에서는 굴삭기와 휠로더(바퀴 달린 삽 같은 중장비예요) 같은 건설기계를 직접 만들어 팔아요. 최근 반기(6개월) 기준으로 차량사업부문에서 671억원, 유압기계부문에서 689억원, 중장비부문에서 113억원의 매출을 올렸어요. 2021년 10월에는 건설업 부분을 물적 분할해서 별도 회사로 분리했는데, 이는 건설 사업과 제조 사업을 명확히 구분해서 각각 전문성을 높이려는 전략이었어요. 건설기계 산업은 건설 경기, 인프라 투자, 글로벌 경제 상황에 따라 수요가 크게 출렁이는 특징이 있어요. 경기가 좋으면 건설 프로젝트가 늘어나 건설기계 주문이 폭증하지만, 경기가 나빠지면 주문이 급감하는 사이클 산업이라는 뜻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건설기계 제조 기술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예요. 현대에버다임은 콘크리트펌프카부터 타워크레인, 굴삭기까지 건설 현장에서 필요한 여러 종류의 기계를 한 회사에서 만들 수 있어요. 이렇게 제품 라인업이 다양하다는 건, 한 종류의 기계 수요가 줄어도 다른 제품으로 매출을 메울 수 있다는 뜻이에요. 마치 한 식당에서 국수, 밥, 면 같은 여러 메뉴를 팔아서 손님 입맛에 맞춰 팔 수 있는 것처럼, 현대에버다임도 건설 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한 회사에서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게 경쟁력이에요. 특히 콘크리트펌프카는 건설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장비라, 건설 경기가 어느 정도 유지되는 한 꾸준한 수요가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어태치먼트와 타워크레인 같은 부품 및 부가 장비 사업이에요. 이런 제품들은 굴삭기나 다른 건설기계에 붙여서 쓰는 것들인데, 한 번 팔린 후에도 유지보수, 교체 부품 판매 같은 지속적인 수익 기회가 생겨요. 마치 자동차를 팔고 나서도 부품과 정비 서비스로 계속 돈을 버는 것처럼, 건설기계도 팔고 나서 부품과 서비스로 추가 수익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런 구조는 초기 판매 이후에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어줄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국내 건설기계 시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고객 네트워크예요. 현대에버다임은 수십 년 동안 건설 현장과 건설사들과 관계를 맺어왔기 때문에, 새로운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신뢰 자산을 가지고 있어요. 건설 현장에서는 기계가 고장 나면 안 되니까 신뢰할 수 있는 업체에서 사는 경향이 강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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