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우리기술투자는 1996년 설립되어 200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신기술사업금융 전문 기업이에요. 신기술사업금융이라는 건, 아직 크지 않은 신기술 스타트업들에 돈을 투자해주고, 그 회사들이 성장하면서 주식 가치가 올라가거나 배당을 받아 수익을 버는 사업을 말해요. 마치 개인이 유망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가 나중에 그 회사가 성공하면 큰 수익을 얻는 것처럼, 우리기술투자는 회사 차원에서 이런 투자를 전문적으로 하는 거라고 보면 돼요. 동사는 두 가지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요. 첫 번째는 직접투자로, 신기술사업자가 발행한 주식이나 전환사채(나중에 주식으로 바뀔 수 있는 채권이에요), 신주인수권부사채(주식을 살 권리가 붙은 채권이에요) 같은 증권을 직접 사들이는 방식이에요. 두 번째는 간접투자로, 투자조합을 만들어서 여러 신기술기업에 함께 투자하는 방식이에요. 투자조합이라는 건, 여러 투자자들의 돈을 모아 하나의 펀드처럼 운용하면서 여러 회사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현재 3개의 비상장 종속회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투자조합 운용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신기술기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투자수익을 극대화하는 게 회사의 목표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신기술 투자 전문성과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우리기술투자는 1996년부터 신기술사업 투자를 해온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어요. 신기술 분야는 기술 평가가 어렵고 리스크가 크지만, 성공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분야라, 이 분야에서 오래 일해온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한 자산이에요. 마치 와인 감정사가 오랜 경험으로 좋은 와인을 고르는 것처럼, 우리기술투자는 유망한 신기술기업을 발굴하는 능력을 쌓아왔다고 볼 수 있어요. 직접투자와 간접투자(투자조합)를 함께 운영하면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는 것도 강점이에요. 한 회사에만 투자했다가 그 회사가 망하면 큰 손실을 입지만, 여러 회사에 분산 투자하면 일부가 실패해도 다른 성공 사례로 보충할 수 있거든요.
두 번째 강점은 높은 영업이익률이에요. 우리기술투자의 영업이익률은 85.3%로, 이건 정말 높은 수치예요. 영업이익률이 높다는 건 100원을 벌 때 85원이 진짜 이익으로 남는다는 뜻이라, 회사가 효율적으로 돈을 벌고 있다는 신호예요. 투자 회사의 특성상 한 번 투자 포트폴리오가 정해지면 추가 비용이 크게 들지 않아서, 투자 수익이 거의 그대로 회사 이익으로 떨어지는 구조라고 보면 돼요. 이런 높은 마진율은 투자 회사만이 가질 수 있는 특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