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마크로젠은 1997년 설립된 유전체 분석 기반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이에요. 정밀의학이라는 건, 사람마다 다른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서 그 사람에게 맞춤형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 의학을 말해요. 마크로젠은 전 세계 주요 도시별 지놈센터(유전자 정보를 분석하는 전문 시설이에요) 거점을 통해 인류가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회사의 목표는 '100세 시대에 $100 DNA 몸 설계도'를 제공하는 거예요. 쉽게 말하면,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자신의 유전자 정보를 알고 그에 맞춘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거라고 보면 돼요. 현재 마크로젠은 유전체 분석 서비스, Oligo 합성(유전자 조각을 만드는 기술이에요), Microarray 분석(여러 유전자를 한 번에 검사하는 기술), 유전자변형마우스 제작 등 유전체 분야 전반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특히 유전체 분석 서비스가 주력 사업인데, 사람부터 동물, 식물, 바이러스, 박테리아까지 다양한 생물 종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해 결과를 제공해요. 이 서비스는 1세대 기술인 CES(모세관 전기영동 시퀀싱이라는 작은 규모 분석 기술이에요)와 차세대 기술인 NGS(차세대 유전체분석 기술로 대용량 분석이 가능해요)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어요. NGS 기술이 나오면서 한 번에 훨씬 많은 유전자 정보를 빠르고 저렴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됐고, 이게 정밀의학 시대를 열어가는 핵심 기술이 되고 있어요. 마크로젠은 이런 첨단 유전체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유전체 분석 시장을 이끌고 있는 회사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유전체 분석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예요. 마크로젠은 1997년부터 유전체 분석 사업을 해온 선도 기업으로, NGS 같은 차세대 유전체분석 기술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요. 특히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지놈센터 거점을 두고 있어서, 글로벌 고객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강점이 있어요. 유전체 분석은 정밀도가 생명인 분야라, 오랫동안 쌓아온 기술 노하우와 신뢰가 큰 경쟁력이 돼요. 마크로젠은 KSTAR(한국의 핵융합 연구 프로젝트)나 국제 공동 연구 같은 대형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해왔어요. 이런 글로벌 거점과 기술력은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진입 장벽이 되고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다양한 서비스 포트폴리오예요. 유전체 분석 서비스뿐 아니라 Oligo 합성, Microarray 분석, 유전자변형마우스 제작 등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한 가지 서비스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분야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뜻이라, 어느 한 시장이 잠깐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예요. 특히 정밀의학 시대가 오면서 유전체 분석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마크로젠은 이 성장 흐름을 여러 각도에서 잡아낼 수 있는 위치에 있어요. 또한 최근 매출이 17% 성장하고 영업이익도 30% 늘며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회사의 사업 모멘텀이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