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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03329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전자부품 · 시가총액 893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B / 성장 C / 안전 B)

로젠은 전자부품을 만드는 회사예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모비스 같은 대형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요. 지금은 성장 모멘텀이 약해진 상황이지만, 가치와 안전 측면에서는 평균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어요. 전장용 콘덴서 모듈 같은 신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중이라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살펴볼 만해요.

로젠 등급 변화 추이

로젠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S → 5월 20일 A → 7월 3일 B (8월 4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로젠 핵심 정량 지표

PER13.8
PBR0.21
PSR0.11
ROIC3.99%
영업이익률1.75%
부채비율144.24%
EPS115원
BPS7,623원
매출액(TTM)7,774억원
영업이익(TTM)136억원
당기순이익(TTM)54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로젠은 1974년에 설립되어 1994년 내국법인화, 2015년 사명 변경을 거쳐 2025년 합병으로 또 한 번 변신한 전자부품 제조 회사예요. 회사의 주력 사업은 전자부품 제조와 운송업이에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모비스 같은 국내 대형 기업들에 전자부품을 공급하면서 꾸준히 사업을 이어가고 있어요. 운송과 패션 분야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양한 편이에요. 최근에는 친환경 모빌리티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데, 특히 전장용 콘덴서 모듈(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이에요) 시장에 조기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요. 전장용 콘덴서 모듈이라는 건, 전기차 배터리에서 나오는 전기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주는 핵심 부품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전기차 시장이 커질수록 이런 부품의 수요도 함께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요. 로젠은 이 미래 시장에 미리 발을 들여놓으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는 거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대형 고객사와의 안정적인 공급 관계예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모비스 같은 국내 최고의 대형 기업들이 주요 거래처라는 건, 회사의 제품 품질과 신뢰도가 높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어요. 이런 대형 고객사들은 공급업체를 선택할 때 아주 까다롭게 검증하기 때문에, 로젠이 그들의 공급망에 들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셈이에요. 대형 고객사와의 관계가 안정적이면 매출도 예측하기 쉬워지고, 갑작스러운 주문 변동에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구조가 돼요. 마치 월급이 정해진 직장인처럼 예측 가능한 수입이 있다는 뜻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전장용 콘덴서 모듈 같은 미래 먹거리 사업에 미리 진출했다는 점이에요. 전 세계가 전기차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데, 로젠은 이 흐름을 읽고 미리 관련 부품 개발에 투자하고 있어요. 지금은 이 사업이 아직 초기 단계라 큰 매출을 만들지 못하고 있지만, 전기차 시장이 본격적으로 커지면 이 부품의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요. 미래를 내다보고 미리 씨앗을 심어두는 전략이라고 보면 돼요. 이런 신사업이 성공하면 회사의 성장 궤도가 크게 바뀔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예요. 전자부품 제조뿐 아니라 운송과 패션 분야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어느 한 사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이렇게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 경기 변동에 대응하는 능력이 높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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