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크

우리기술(03282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기계/장비 · 시가총액 21,615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C / 성장 C / 안전 D)

우리기술은 원자력발전소 감시제어시스템과 철도 안전제어 기술을 다루는 제어계측 전문기업이에요.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고, 가진 돈보다 빚이 더 많은 자본잠식 상태라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우리기술 등급 변화 추이

우리기술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D부터 10월 2일까지 D등급 유지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우리기술 핵심 정량 지표

PER23.1
PBR11.03
PSR29.5
ROIC-2.77%
영업이익률-29.37%
부채비율123.87%
EPS542원
BPS1,134원
매출액(TTM)733억원
영업이익(TTM)-215억원
당기순이익(TTM)854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우리기술은 1993년 설립되어 2000년 코스닥(우리나라 중소 기업 중심의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제어계측 전문기업이에요. 제어계측이라는 건, 복잡한 산업 설비가 정해진 대로 안전하게 작동하도록 감시하고 조절해주는 기술을 말해요. 마치 자동차의 ABS(자동 제동 시스템)가 바퀴가 잠기지 않도록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것처럼, 우리기술은 원자력발전소나 철도 같은 중요한 시설이 안전하게 움직이도록 하는 전자 두뇌 역할을 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동사의 주요 사업은 크게 세 가지예요. 첫 번째는 원자력발전소 감시제어시스템(SCADA, 스카다라고 부르는데 이건 발전소 전체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중앙 컴퓨터 시스템이에요)을 만드는 일이에요. 원전은 한 순간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시설이라, 이 시스템이 얼마나 정확하고 안전한지가 정말 중요해요. 두 번째는 철도용 승강장안전문(지하철이나 기차역에서 사람이 선로에 떨어지지 않도록 막아주는 문이에요)과 신호열차제어시스템(기차가 안전한 속도로 달리도록 신호를 주는 시스템이에요)을 공급하는 일이에요. 세 번째는 2024년에 새로 시작한 소각재 자원순환사업으로, ㈜이엘씨라는 목적법인을 공동설립해 지분 53.3%를 취득했어요. 이건 산업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이라고 보면 돼요.

우리기술의 기술력은 철도시스템 SIL4 인증(SIL4는 Safety Integrity Level 4의 약자로, 안전 제어 시스템이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국제 표준 인증이에요. 숫자가 높을수록 더 안전하다는 뜻이에요)을 받으면서 입증되고 있어요. 국내외 원전사업 수주 확대와 철도시스템 안전제어 기술 강화, 그리고 그린에너지 사업 다각화를 추구하고 있는 회사예요. 다만 지금은 실적이 어려워진 상황이라, 기술력이 좋아도 당장 돈을 버는 능력이 떨어진 상태라는 점이 중요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원자력발전소 감시제어시스템 분야의 기술력이에요. 원전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안전 기준을 적용하는 시설이라, 이곳에 납품되는 시스템은 정말 높은 수준의 신뢰성과 정확성이 필요해요. 우리기술이 국내외 원전사업 수주를 계속 따오고 있다는 건, 이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어요. 원전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을 추구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 분야라, 장기적으로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철도 안전제어 시스템의 SIL4 인증이에요. SIL4 인증을 받았다는 건, 이 회사의 철도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가장 높은 안전 기준을 충족한다는 뜻이에요. 지하철, 기차, 신분당선 같은 대중교통 시스템은 매일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중요한 인프라라, 한 번 문제가 생기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시스템에 들어가는 부품과 소프트웨어는 정말 엄격하게 검증돼야 하고, SIL4 인증은 그 검증을 통과했다는 증명서 같은 거예요. 이런 인증을 받으면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렵고, 고객들도 안심하고 발주할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신사업 다각화 시도예요. 2024년에 소각재 자원순환사업에 진출하면서 친환경 그린에너지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려고 하고 있어요. 원전과 철도 같은 기존 사업만으로는 성장이 제한될 수 있으니,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으려는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어요. 다만 이 신사업이 실제로 수익을 내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은 함께 봐야 해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