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크

롯데관광개발(03235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부동산 · 시가총액 11,879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B / 성장 C+ / 안전 D)

롯데관광개발은 여행·관광 사업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운영을 하는 종합여행기업이에요. 2020년 제주 드림타워 오픈 이후 호텔·리테일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는데, 지금은 복합적인 신호가 섞여 있어요.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손실 상태이고, 재무 구조도 불안정한 부분이 있어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분석해봤어요.

롯데관광개발 등급 변화 추이

롯데관광개발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D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롯데관광개발 핵심 정량 지표

PBR3.27
PSR1.85
ROIC6.64%
영업이익률19.94%
부채비율500.12%
EPS-94원
BPS4,551원
매출액(TTM)6,437억원
영업이익(TTM)1,284억원
당기순이익(TTM)-79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롯데관광개발은 1971년에 설립된 종합여행기업이에요. 처음에는 여행알선업, 항공권 판매대행업, 전세 운수업 같은 여행 관련 사업만 했는데, 2020년 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오픈하면서 사업 영역이 크게 넓어졌어요. 드림타워는 38층, 높이 169m로 제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고, 연면적이 여의도 63빌딩의 1.8배 정도 되는 제주도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라고 생각하면 돼요. 이 건물 안에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인 하얏트그룹이 운영하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라는 호텔이 들어가 있는데, 1,600개의 객실과 14개의 레스토랑·바, 8층 규모의 풀데크, 38층 전망대 같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요. 또한 K패션몰 'HAN Collection(한컬렉션)'이라는 패션·유통 매장도 운영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제주점과 서울 광화문빌딩의 서울점 두 곳에서 운영했지만, 2023년 12월에 중국 관광객 유입을 고려해 서울점과 제주점을 통합했어요. 정리하면 롯데관광개발은 전통적인 여행사 사업에서 출발해, 대규모 복합리조트 호텔 운영과 패션 유통까지 포함하는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회사라고 보면 돼요. 부동산 개발과 운영, 호텔 경영, 유통 사업이 함께 움직이는 구조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제주 드림타워라는 대형 복합리조트 자산이에요. 제주 드림타워는 제주도에서 가장 높고 가장 큰 규모의 복합리조트로, 호텔, 레스토랑, 쇼핑몰, 전망대 같은 다양한 수익 시설을 한 건물에 갖추고 있어요. 이런 대형 자산은 한 번 지으면 오래 수익을 만들어내는 구조라, 장기적인 현금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특히 제주는 국내외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지역이라, 호텔 객실 가동률과 쇼핑몰 방문객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요. 또한 하얏트 같은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어서, 국제적 신뢰도와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여행사 사업의 오랜 경험과 고객 기반이에요. 1971년부터 50년 넘게 여행 사업을 해온 회사라, 국내외 여행 네트워크와 항공사·호텔과의 협력 관계가 탄탄해요. 이런 기존 고객 기반과 업계 네트워크는 새로운 사업(호텔·유통)으로 확장할 때 큰 자산이 돼요. 예를 들어 여행객들이 제주 드림타워에 묵을 때 여행사 네트워크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을 끌어올 수 있고, 한컬렉션 같은 패션몰도 관광객 유입으로 자연스럽게 이득을 볼 수 있다는 뜻이에요.

세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여행사 사업, 호텔 운영, 패션 유통 사업을 함께 하고 있어서, 어느 한 사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줄 수 있는 구조예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특히 코로나 같은 위기 상황에서 여행 수요가 줄어들 때, 호텔과 유통 사업이 매출을 보충해줄 수 있다는 게 중요해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