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다올투자증권은 1981년 설립되어 1996년 유가증권시장(우리나라 대표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종합금융투자회사예요. 2008년 증권업에서 금융투자업으로 전환한 뒤 2009년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아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어요. 자본시장법에 따라 IB(기업 인수합병·자금 조달을 돕는 투자은행 업무예요), 주식 중개, 채권 중개, FICC(외환·금리·원자재 같은 파생상품 거래예요), 리테일(개인 투자자 대상 서비스), 리서치(투자 정보 분석) 등 다양한 금융투자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요. 자회사로는 다올자산운용(펀드·자산관리 회사), 다올저축은행(소액 대출 및 예금 업무), 태국 현지 법인 Daol Thailand 등을 거느리고 있어서, 국내 금융투자 사업뿐 아니라 자산관리와 해외 진출까지 함께 하는 구조예요. 금융투자회사는 기본적으로 고객의 자산을 운용하고 거래를 중개하면서 수수료와 이자 수익을 버는 사업 모델이라,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의 거래량, 기업 인수합병 건수, 금리 수준 같은 거시 경제 요인에 실적이 크게 좌우돼요. 쉽게 말하면, 금융시장이 활발할수록 고객들이 거래를 많이 하고 수수료 수익이 늘어나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돼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다양한 금융투자 사업 포트폴리오예요. IB, 주식, 채본, FICC, 리테일, 리서치 등 여러 사업 부문을 골고루 갖춰두고 있어서, 어느 한 시장이 잠깐 부진해도 다른 부문이 받쳐주는 구조라고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주식시장이 침체되면 채권 거래가 늘어나거나 기업 인수합병 건수가 많아지는 식으로 수익원이 다양하게 움직이는 거예요. 또 자회사인 다올자산운용과 다올저축은행을 통해 자산관리와 금융중개 사업까지 확대하고 있어서, 금융투자 외에도 다양한 수익 채널을 보유하고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처럼, 사업 다각화는 경기 변동에 대한 방어력을 높여줘요.
두 번째 강점은 오랜 업력과 금융시장 네트워크예요. 1981년 설립되어 40년 이상 금융투자 사업을 해온 회사라, 기관투자자, 기업, 개인 투자자 등 다양한 고객층과의 신뢰 관계를 쌓아왔어요. 금융투자 사업은 신뢰가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 오랜 기간 시장에서 활동해온 경험과 네트워크는 새로운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무형 자산이에요. 또 태국 현지 법인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도 시도하고 있어서, 국내 시장 포화에 대비한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