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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02826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건설/건자재 · 시가총액 608,128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B / 성장 B / 안전 B+)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모기업으로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 급식, 바이오 등 6개 사업부문을 운영하는 종합 기업이에요. 건설 부문에서 초고층빌딩과 발전플랜트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29% 늘며 실적이 개선되고 있어요. 다만 가치 평가는 평범한 편이고, 안전성과 수익성은 산업 평균을 웃도는 수준이에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삼성물산 등급 변화 추이

삼성물산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7월 10일 B (10월 2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삼성물산 핵심 정량 지표

PER24.77
PBR0.58
PSR1.3
ROIC44.94%
영업이익률8.49%
부채비율44.02%
EPS15,141원
BPS645,052원
매출액(TTM)466,196억원
영업이익(TTM)39,591억원
당기순이익(TTM)38,967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삼성물산은 1938년 설립된 삼성그룹의 모기업으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통해 현재의 사업구조를 갖추게 됐어요. 6개 사업부문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 급식 및 식자재유통, 바이오가 그것이에요. 이렇게 여러 사업을 한 지붕 아래 두는 구조를 지주회사 또는 종합 기업이라고 부르는데, 한 사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장점이 있어요. 마치 여러 종류의 나무를 심어둔 숲이 한 종류만 심은 숲보다 위험에 강한 것처럼요. 건설부문은 초고층빌딩, 하이테크시설, 발전플랜트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손으로 만드는 사업이에요. 이런 프로젝트는 설계부터 시공까지 몇 년이 걸리고, 한 번에 수조 원대의 큰돈이 움직이는 자본집약적 사업이라 기술력과 신용이 중요해요. 상사부문은 전 세계 40개국에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무역 및 유통 사업이에요. 원자재부터 완성품까지 다양한 물건을 사고팔면서 국제 비즈니스를 중개하는 역할을 해요. 패션부문은 고급 의류와 액세서리를 만들고 팔고, 리조트부문은 호텔과 휴양지를 운영해요. 급식 및 식자재유통은 단체 급식과 음식 재료를 공급하는 사업이고, 바이오부문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우고 있는 신사업이에요. 이렇게 다양한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삼성물산은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건설 부문의 기술력과 수주 경쟁력이에요. 초고층빌딩, 하이테크시설, 발전플랜트 같은 고난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공해온 경험과 기술력은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진입장벽이에요. 특히 발전플랜트는 원자력, 가스, 태양광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다루는 기술이 필요한데, 이런 고도의 기술을 갖춘 건설사는 국내에서도 손에 꼽혀요. 건설업은 한 번 수주를 따내면 그 이후 몇 년간 꾸준히 매출로 잡히는 특징이 있어서, 지금 쌓여 있는 수주 잔고가 앞으로의 실적을 보장해주는 역할을 해요. 마치 식당으로 치면 몇 달 치 예약이 꽉 차 있는 상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글로벌 네트워크예요. 건설만 하는 회사라면 건설 경기가 나빠지면 실적이 크게 흔들리겠지만, 삼성물산은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 급식, 바이오 등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어느 한 사업이 잠깐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라, 경기 변동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할 수 있어요. 특히 상사부문이 전 세계 40개국에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는 건, 한 지역 경기가 나빠져도 다른 지역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글로벌 네트워크는 국제 비즈니스에서 신뢰와 기회의 원천이 되고, 이는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는 귀한 자산이에요.

세 번째 강점은 높은 자본 효율성과 안정적인 현금 창출이에요. ROIC(투자한 돈 대비 얼마를 벌었는지 보는 지표예요)가 44.9%로 매우 높다는 건, 사업에 100만원을 넣었을 때 1년에 약 45만원을 벌어들린다는 뜻이라 자본을 정말 효율적으로 굴리고 있다는 신호예요. 이 정도 수준의 ROIC은 건설업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에요. 또한 FCF Yield(회사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가 1.54%로, 회사가 벌어들인 돈 중에서 설비 투자와 빚 갚기를 한 뒤에도 여윳돈이 남는다는 뜻이에요. 이런 현금 창출력은 배당을 주거나 새로운 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재원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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