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대성창투는 1987년에 설립된 벤처캐피탈 투자회사예요. 벤처캐피탈이라는 건, 아직 크지 않은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에 돈을 투자해서 그 회사가 성장하면 나중에 주식을 팔아 수익을 얻는 일을 하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어린 나무에 물을 주고 키워서 나중에 큰 나무가 되면 팔아먹는 것처럼요. 당사는 중소기업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벤처투자조합의 결성 및 업무 집행을 주업무로 하고 있어요. 2010년 3월에는 사명을 대성창업투자 주식회사로 변경하면서 대성그룹 계열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했고, 대성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부품소재, 에너지, 환경, ICT산업 및 문화콘텐츠 등에 특화된 창업투자회사로 도약하고 있어요. 2015년 8월에는 본점소재지를 마포구 상암동에서 강남구 역삼로 165 해성빌딩(TIPS 타운)으로 이전했어요. TIPS 타운이라는 건 정부가 지정한 창업 지원 특구로, 벤처기업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고 보면 돼요. 벤처캐피탈 산업은 투자한 회사들이 성공하면 큰 수익을 얻지만, 실패하면 손실을 보는 고위험·고수익 구조라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한 해의 실적이 투자 포트폴리오의 성과에 따라 크게 출렁이는 경향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대성그룹 계열사로서의 네트워크와 신뢰도예요. 대성그룹이라는 큰 모회사를 뒤에 두고 있다는 건, 투자 대상 회사들을 발굴할 때 그룹의 광범위한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또한 그룹의 신용도와 자본력이 뒷받침되면 투자 유치나 신규 펀드 조성이 상대적으로 수월해질 수 있어요. 벤처캐피탈은 투자자들로부터 펀드를 모아서 그 돈으로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구조인데, 대성그룹 같은 신뢰할 수 있는 모회사가 있으면 투자자들이 더 안심하고 돈을 맡길 수 있다는 거예요. 마치 유명한 은행이 운영하는 펀드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돈을 맡기는 것처럼요.
두 번째 강점은 특화된 투자 분야 포트폴리오예요. 부품소재, 에너지, 환경, ICT산업, 문화콘텐츠 등 여러 산업에 특화된 투자를 하고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면 한 산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산업이 받쳐주는 구조가 되어서, 포트폴리오 전체의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특히 ICT와 문화콘텐츠는 성장성이 높은 미래 산업이라, 이 분야에 일찍 투자한 회사들이 성공하면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요. 다만 현재로서는 투자 포트폴리오의 실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이 과제라고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