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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건설(02615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건설/건자재 · 시가총액 697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B / 안전 C+)

특수건설은 비개착 지하굴착 시공과 터널 쉴드공법 같은 특수 건설 기술을 가진 회사예요. 지금은 영업 손실이 나고 있고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76% 넘게 떨어진 상황이라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분석해봤어요.

특수건설 등급 변화 추이

특수건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C → 7월 3일 C+ (10월 2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특수건설 핵심 정량 지표

PBR0.78
PSR0.34
영업이익률-1.31%
부채비율133.54%
EPS-234원
BPS5,112원
매출액(TTM)2,042억원
영업이익(TTM)-27억원
당기순이익(TTM)-36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특수건설은 건설 분야에서 특수한 지하 굴착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예요. 1989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비개착 지하굴착 시공법이라는 독특한 기술로 철도와 도로 지하 횡단 구조물을 만들어왔어요. 비개착 시공법이라는 건, 지표면을 파헤치지 않고 지하에서 터널을 만드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두더지처럼 땅 위에 구멍을 내지 않으면서 지하에서 새로운 통로를 만드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지표면의 건물이나 도로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지하에 새로운 공간을 만들 수 있어요. 회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하나는 건설 부문이고 다른 하나는 제품 부문이에요. 건설 부문에서는 철도와 도로 입체화 공사, 교량과 건물 기초 공사 같은 특수 건설 시공을 맡아요. 특히 독일에서 도입한 최신 장비와 기술을 사용해서 전력구와 터널 같은 복잡한 구조물을 시공하고 있어요. 제품 부문에서는 환경설비 라인을 제작해서 수익을 만들고, 폐기물 재활용 사업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고 있어요. 폐기물 재활용이라는 건 쓰레기를 다시 쓸 수 있는 자원으로 바꾸는 일이라고 보면 돼요. 건설업은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받아서 몇 년에 걸쳐 천천히 시공하면서 그 기간 동안 매출을 나눠 잡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 쌓여 있는 수주 잔고가 앞으로 몇 년간 실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돼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비개착 지하굴착 시공 기술이에요. 특수건설이 보유한 비개착 시공법은 콘크리트 함체를 미리 만든 뒤 유압잭을 사용해서 함체를 밀어넣는 특수한 공법이에요. 이 방식은 지표면을 전혀 건드리지 않으면서 지하에 새로운 통로를 만들 수 있어서, 도시 한복판에서 철도나 도로 공사를 할 때 정말 유용해요. 상호, 분할, 편측 견인 같은 여러 방식으로 함체를 견인할 수 있어서 다양한 현장 조건에 맞춰 시공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이런 기술은 배우기도 어렵고 경험도 많이 필요해서,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진입 장벽이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대심도 현장타설 말뚝 공사 기술이에요. BG공법이라고도 불리는 이 기술은 독일의 BAUER사에서 개발한 공법으로, 교량 기초나 대형 구조물 기초, 산사태 방지용 말뚝 같은 다양한 용도로 쓰여요. 기반암에 충격을 주지 않으면서 천공할 수 있어서 주변 지반을 손상시키지 않는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이렇게 안전하게 시공한 말뚝은 상부 구조물의 무게를 안전하게 하부에 전달해줘요. 마치 건물의 뼈대 역할을 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이런 고난도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건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경쟁력 있는 입찰을 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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