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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피탈(02376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금융/보험/증권 · 시가총액 2,206억 · 4팩터 (가치 A / 품질 S / 성장 B / 안전 C+)

한국캐피탈은 대출, 리스, 할부금융을 주로 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예요. 금융사 중에서도 돈을 정말 잘 버는 회사로 평가받고 있는데, 최근 6개월 주가가 36% 떨어진 게 조금 아쉬워요. 다만 배당률이 5.7%로 높아서 꾸준한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살펴볼 만한 종목이에요.

한국캐피탈 등급 변화 추이

한국캐피탈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8월 14일 B+ (10월 2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한국캐피탈 핵심 정량 지표

PER2.3
PBR0.56
PSR0.41
ROIC7.61%
영업이익률22.12%
부채비율572.09%
EPS608원
BPS2,512원
매출액(TTM)5,420억원
영업이익(TTM)1,199억원
당기순이익(TTM)961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한국캐피탈은 1989년에 설립되어 2002년 경남리스금융을 흡수합병한 여신전문금융회사예요. 여신전문금융회사라는 건, 은행처럼 예금을 받지는 않지만 대신 돈을 빌려주고 리스·할부금융 같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은행의 대출 부서가 독립해서 따로 회사를 이룬 셈이라고 보면 쉬워요. 현재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고,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시설대여업(리스), 할부금융업, 신기술사업금융업을 등록하고 운영하고 있어요. 구체적으로는 대출, 리스, 할부금융, 렌탈, 팩토링, 지급보증 같은 다양한 금융 상품을 취급하고 있어요. 팩토링이라는 건 기업이 외상으로 팔아놓은 물건값을 미리 현금으로 받는 서비스고, 지급보증은 누군가 빌린 돈을 못 갚을 때 대신 보증해주는 일이에요. 대출채권 포트폴리오를 보면 공공 및 기타 부문이 44.41%로 가장 크고, 개인 부문이 20.63%, 서비스 부문이 17.26%를 차지하고 있어요. 할부금융 쪽에서는 자동차, 가전, 가구 같은 내구재가 92.02%를 차지해서, 소비자들이 비싼 물건을 나눠 내면서 사는 걸 금융으로 지원하는 게 주요 사업이에요. 한국캐피탈은 이렇게 여러 금융 상품을 한 지붕 아래서 제공하면서 기업과 개인 모두를 고객으로 삼고 있는 중형 금융회사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높은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이에요. 영업이익률(100원 벌면 그중 몇 원이 진짜 이익인지)이 22.12%로 아주 높아요. 이건 금융회사가 받는 이자와 수수료에서 비용을 빼고 남는 이익의 비율인데, 22%라는 건 100원을 벌면 22원이 순이익으로 남는다는 뜻이라 정말 효율적으로 돈을 버는 회사라는 신호예요. ROIC(투자한 돈 대비 얼마를 벌었는지 보는 지표예요)도 7.61%로, 사업에 100만원을 넣으면 1년에 7만 6천원을 벌어들인다는 뜻이에요. 금융회사 특성상 자본금이 크지 않아도 큰 규모의 대출을 할 수 있어서, 자본 효율성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요. FCF Yield(회사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가 52.28%로 극도로 높다는 건, 회사가 벌어들인 돈 중 절반 이상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뜻이라 현금 창출력이 정말 뛰어나다는 신호예요. 이렇게 높은 현금 창출력은 배당을 충분히 주고도 남을 정도의 여유가 있다는 뜻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안정적인 고배당 정책이에요. 배당률(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얼마를 나눠주는지)이 5.72%로 꽤 높아요. 1천만원어치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약 57만원을 돌려받는 셈이라고 생각하면 감이 와요. 금융회사는 보통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에게 배당으로 나눠주는 경향이 강한데, 한국캐피탈도 그런 정책을 따르고 있어요. 높은 배당률은 꾸준한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예요. 또한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이 296.02%로 매우 높다는 건, 회사가 번 돈을 차곡차곡 모아뒀다는 뜻이라 위기 상황에 대비한 여유가 충분하다는 신호예요.

세 번째 강점은 다양한 금융 상품 포트폴리오예요. 대출, 리스, 할부금융, 렌탈, 팩토링, 지급보증 같이 여러 금융 상품을 함께 취급하면서, 한 가지 사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특히 공공 부문 대출이 44.41%로 가장 크다는 건, 정부 관련 프로젝트나 공기업 자금 조달에 참여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개인 부문과 서비스 부문도 함께 갖춰서 경기 변동에 따른 충격을 분산할 수 있는 구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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