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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02341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건설/건자재 · 시가총액 2,880억 · 4팩터 (가치 A / 품질 B / 성장 B+ / 안전 B)

유진기업은 레미콘, 건자재유통, 건설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건설 관련 기업이에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66% 넘게 내려가 있는데, 현재 가격 기준으로는 꽤 매력적인 자리에 있어요. 다만 최근 영업이익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함께 살펴봐야 할 부분이에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유진기업 등급 변화 추이

유진기업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8월 4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유진기업 핵심 정량 지표

PER1.46
PBR0.27
PSR0.21
ROIC4.98%
영업이익률3.61%
부채비율184.4%
EPS2,549원
BPS13,641원
매출액(TTM)13,548억원
영업이익(TTM)490억원
당기순이익(TTM)1,877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유진기업은 건설 관련 사업을 다각화해서 운영하는 기업이에요. 주요 사업은 레미콘(콘크리트를 미리 섞어서 트럭으로 운반하는 제품이에요), 건자재유통(건설에 필요한 여러 자재를 모아서 파는 사업이에요), 그리고 건설사업 세 가지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레미콘 사업이 가장 큰 매출을 차지하고 있는데, 최근 1년 기준 매출이 약 282조원 규모의 연결 기준 총매출 중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요. 건자재유통 부문은 건설 현장에 필요한 각종 자재를 공급하는 일을 하고, 건설사업 부문은 직접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받아 진행하는 사업이에요. 물류사업부문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원재료 수급부터 최종 배송까지 일관된 체계를 갖추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 한 사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가 되는데, 마치 여러 종류의 나무를 심어둔 숲처럼 한두 그루가 시들어도 전체 숲은 살아있는 것과 비슷해요. 건설 산업은 경기 변동에 민감한 특징이 있어서, 부동산 경기가 좋으면 건설 수요가 늘고 나쁘면 줄어드는 사이클을 반복해요. 그래서 건설 관련 회사들은 경기 변동을 얼마나 잘 견디는지가 중요한 평가 포인트가 되곤 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레미콘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이에요. 레미콘은 건설 현장에서 매일 필요로 하는 기초 자재라서, 경기가 어느 정도 유지되는 한 꾸준한 수요가 있어요. 유진기업의 레미콘 사업은 최근 1년 기준 약 282조원의 연결 총매출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이 부문에서 약 28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요. 레미콘은 한 번 만들어지면 오래 보관하기 어려워서(시간이 지나면 굳어버려요), 주문받은 만큼만 만드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이런 특성 덕분에 재고 부담이 적고 현금 흐름이 비교적 빠른 편이에요. 마치 음식점에서 주문받은 음식만 만드는 것처럼, 필요한 만큼만 생산해서 바로 팔 수 있다는 뜻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사업 다각화를 통한 위험 분산이에요. 레미콘 사업 외에도 건자재유통과 건설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한 사업의 부진을 다른 사업으로 메울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건자재유통은 건설 현장에 필요한 철근, 목재, 단열재 같은 여러 자재를 공급하는 일인데, 이렇게 여러 자재를 취급하면 특정 자재 가격이 떨어져도 다른 자재로 수익을 유지할 수 있어요. 건설사업 부문도 직접 프로젝트를 수주받아 진행하면서 추가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어요. 이런 다각화 덕분에 부동산 경기가 한 방향으로만 흔들리더라도 회사 전체의 수익성이 극단적으로 떨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물류 인프라와 공급망 통합이에요. 레미콘 제조부터 건자재 유통, 건설 시공까지 아우르는 일관된 공급망을 갖추고 있어서, 각 단계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자신이 만든 레미콘을 직접 배송하고, 필요한 자재를 직접 조달해서 건설 현장에 공급하는 식으로 중간 단계를 줄일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하면 원가를 낮추고 고객 서비스 속도도 빨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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