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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투솔루션(01169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전자부품 · 시가총액 1,165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D / 성장 C / 안전 D)

와이투솔루션은 전력공급장치(PSU)를 만드는 전자부품 회사예요. 지금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적자가 계속되고 있고 누적 손실이 심각해서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와이투솔루션 등급 변화 추이

와이투솔루션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D → 5월 31일 C → 7월 3일 D (8월 4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와이투솔루션 핵심 정량 지표

PBR1.17
PSR0.38
ROIC-4.19%
영업이익률0.67%
부채비율84.72%
EPS-141원
BPS2,711원
매출액(TTM)3,069억원
영업이익(TTM)21억원
당기순이익(TTM)-50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와이투솔루션은 1977년에 설립되어 1995년에 코스피에 상장한 전자부품 전문 회사예요. 주요 사업은 PSU(Power Supply Unit, 전력공급장치)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일이에요. PSU라는 건 쉽게 말하면 전기를 필요한 형태로 바꿔주는 장치라고 생각하면 돼요. 우리가 쓰는 노트북 충전기가 220V 콘센트 전기를 노트북에 맞는 낮은 전압으로 바꿔주는 것처럼, 와이투솔루션은 산업용으로 훨씬 크고 정밀한 전력공급장치를 만드는 거예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OLED, QNED TV용 초슬림 파워기술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전기차 급속충전기용 파워모듈, 바이오 신약개발, ESL(전자선반표시기, 마트에서 가격표를 전자로 띄우는 기술이에요)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2025년에는 에이치알티로보틱스를 종속회사로 편입해 로봇 사업까지 추가했어요. 종속회사라는 건 와이투솔루션이 지분을 많이 가져서 사실상 거느리는 자회사를 말해요. 그래서 와이투솔루션은 기존의 PSU 사업에서 출발해 전기차 충전 기술, 바이오 신약, 로봇 같은 미래 먹거리까지 다양하게 준비하려는 회사라고 볼 수 있어요. 다만 이런 신사업들이 아직 매출로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회사 전체 실적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OLED와 QNED TV용 초슬림 파워기술이에요. OLED는 스스로 빛을 내는 고급 화면 기술이고, QNED는 삼성이 개발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에요. 와이투솔루션이 만드는 초슬림 파워기술은 이런 고급 TV들이 얇으면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전력을 공급해주는 핵심 부품이에요. TV가 얇아질수록 전력공급장치도 작아야 하는데, 작으면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기술은 쉽지 않아요. 마치 작은 상자에 큰 짐을 효율적으로 담아내는 것처럼, 와이투솔루션은 이 기술로 글로벌 TV 제조사들로부터 꾸준히 주문을 받아왔어요. 이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건 경쟁 진입 장벽이 높다는 뜻이라, 쉽게 대체되지 않는 강점이 있다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신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시도예요. 전기차 급속충전기용 파워모듈은 전기차 시장이 커질수록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미래 사업이에요. 바이오 신약개발도 성공하면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분야고, 로봇 사업도 자동화 시대에 성장 가능성이 있어요. 이렇게 여러 신사업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은 기존 PSU 사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줄 수 있는 구조를 만들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떨어졌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다만 이런 신사업들이 아직 초기 단계라 매출과 이익으로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현재의 어려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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