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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자(01123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전자부품 · 시가총액 666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D / 성장 D / 안전 D)

삼화전자는 전자기기 부품을 만드는 회사예요. 페라이트 코어와 전기자동차용 전장부품이 주력인데, 지금은 정말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24% 떨어졌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으며, 가진 돈보다 빚이 많은 자본잠식 상태라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삼화전자 등급 변화 추이

삼화전자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D (8월 4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삼화전자 핵심 정량 지표

PBR3.63
PSR2.69
ROIC-9.35%
영업이익률-33.23%
부채비율244.35%
EPS-429원
BPS957원
매출액(TTM)247억원
영업이익(TTM)-82억원
당기순이익(TTM)-84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삼화전자는 1976년 전자기기 부품 제조업으로 설립되어 1987년 코스피(우리나라 대표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전자부품 전문 기업이에요. 페라이트 코어를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는데, 페라이트 코어라는 건 전자제품의 전자기 간섭을 줄여주는 핵심 부품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라디오 주파수를 맞춰주는 것처럼, 전자제품 안에서 여러 신호들이 서로 방해하지 않도록 정리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쉬워요. 동사는 페라이트 코어 외에도 전기자동차용 전장부품(전기차에 들어가는 전기 관련 부품이에요), 생활가전용 EMI/EMC 제품(냉장고, 세탁기 같은 가전제품이 전자기 간섭 없이 안전하게 작동하도록 해주는 제품이에요), 반도체 및 산업용 특수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요. 2000년에는 중국 청도에 생산기지를 확보해 글로벌 공급망을 갖추기 시작했어요. 전자부품 산업은 전기자동차, 반도체, 5G 통신 같은 첨단 산업이 성장할수록 수요가 늘어나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삼화전자는 AI 시장 성장에 대응한 특화 제품 설계를 추진하고 있고, 중국 기업과 차별화된 소재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손실·고효율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요. 다만 지금은 이런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크게 악화된 상황이라, 사업이 정상화되는 신호를 꼭 봐야 하는 시점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페라이트 코어 소재 개발 기술력이에요. 삼화전자는 중국 기업과 차별화된 소재 개발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더 좋은 품질의 페라이트 코어를 만들 수 있어요. 페라이트 코어는 전자제품이 전자기 간섭 없이 안전하게 작동하도록 해주는 핵심 부품인데, 품질이 좋을수록 더 비싼 값을 받을 수 있고 고객사의 신뢰도 높아져요. 마치 같은 밀가루라도 품질이 좋으면 더 비싼 값을 받는 것처럼, 기술력으로 만든 차별화된 제품은 경쟁사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특히 저손실·고효율 제품 개발 능력은 전기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어서, 앞으로의 성장 기회가 있는 분야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다양한 산업 고객사 포트폴리오예요. 전기자동차, 생활가전, 반도체, 산업용 장비 등 여러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서, 어느 한 산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분야에서 받쳐줄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다만 현재는 전기자동차 시장의 부진과 가전 수요 감소 같은 외부 요인이 동시에 영향을 미치면서 실적이 크게 나빠진 상황이라, 이런 강점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함께 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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