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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01100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485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D / 성장 D / 안전 D)

진원생명과학은 DNA 백신과 mRNA 백신 플랫폼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에요. 지금 정말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64% 넘게 급락했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며 자본잠식 상태라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진원생명과학 등급 변화 추이

진원생명과학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D (8월 4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진원생명과학 핵심 정량 지표

PBR0.89
PSR3.9
ROIC-45.08%
영업이익률-141.72%
부채비율156.65%
EPS-237원
BPS600원
매출액(TTM)124억원
영업이익(TTM)-176억원
당기순이익(TTM)-203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진원생명과학은 1976년 의류용 심지 제조업으로 설립되었다가 2008년 VGXI를 통해 플라스미드 DNA 생산사업으로 사업 전환을 시작한 회사예요. 플라스미드 DNA라는 건, 세포 밖에서 DNA를 대량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말하는데, 이걸 이용해 DNA 백신을 개발하고 있어요. DNA 백신은 바이러스의 유전자 정보를 직접 주입해서 우리 몸의 면역계가 항체를 만들도록 유도하는 차세대 백신 기술이에요. 코로나 시대에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이 유명해졌는데, DNA 백신은 그보다 보관이 쉽고 비용이 저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동사는 DNA 백신 플랫폼 기술과 진덤(adjuvant, 면역 반응을 높이는 보조제예요)을 개발해서 면역원성 효율을 높이는 연구를 진행 중이에요. 또한 mRNA 기반 신속 백신 제작 플랫폼도 구축하고 있어서, 미래 감염병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준비하고 있어요. 베트남 법인을 통해 의류용 심지 제조사업도 계속 진행하고 있지만, 회사의 주력은 이제 DNA 백신과 mRNA 백신 같은 차세대 백신 기술 개발로 옮겨간 상태예요. 바이오 제약 업계는 신약 개발에 성공하기까지 오랜 시간과 막대한 돈이 들어가는 특성이 있어서, 아직 상용화된 제품이 없는 회사는 매출이 거의 없거나 마이너스인 경우가 많아요. 진원생명과학도 지금은 그런 초기 단계 바이오 회사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차세대 백신 플랫폼 기술이에요. DNA 백신과 mRNA 백신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기술이라, 이 분야에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장기적 가치가 있어요. 특히 진덤 같은 면역 보조제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는 건, 단순히 백신을 만드는 것을 넘어 더 효과적인 백신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이에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 제약사들이 mRNA 백신 기술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추세를 보면, 이 분야의 미래 수요는 꽤 클 것으로 예상돼요. 다만 현재로서는 아직 임상 단계에 있거나 개발 초기 단계라,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요.

두 번째 강점은 신속 백신 제작 플랫폼 구축이에요. 미래에 새로운 감염병이 나타났을 때 빠르게 백신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은, 공중보건 측면에서도 중요하고 상업적 가치도 있어요. 이런 플랫폼 기술을 가진 회사는 정부 지원이나 국제 기구의 협력 기회도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 현재는 기술 개발 단계라 아직 수익 창출로 이어지지 않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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