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네이처셀은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 기술을 바탕으로 희귀 난치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에요. 줄기세포라는 건, 우리 몸의 여러 세포로 변할 수 있는 신기한 세포를 말해요. 마치 어떤 직업으로든 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사람처럼, 줄기세포는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거나 질병을 치료하는 데 쓰일 수 있어요. 네이처셀은 특히 자신의 지방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배양해서 퇴행성 질환, 면역질환 같은 난치병을 치료하려고 해요. 이건 마치 환자 본인의 세포를 복제해서 몸 안에 다시 넣어주는 개인 맞춤형 치료라고 생각하면 돼요. 회사는 '바이오스타 엔젤스템셀 모세프로젝트'라는 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이건 (주)알바이오와 함께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엔젤줄기세포 기술을 바탕으로 해요. 프로젝트의 목표는 전 세계 사람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희귀 난치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거예요. 주요 사업 부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요. 첫째는 줄기세포 사업부문으로, 자가 지방 유래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줄기세포치료제의 연구와 임상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요. 둘째는 화장품과 음료 사업부문으로, 줄기세포배양액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과 건강친화적 비건 음료를 만들어 팔고 있어요. 줄기세포 치료제는 아직 개발 단계에 있어서 매출이 크지 않지만, 앞으로 임상시험을 거쳐 승인받으면 엄청난 시장 기회가 있는 분야예요. 다만 지금은 연구개발에 많은 돈을 써야 하고, 아직 팔 수 있는 제품이 제한적이라 회사 살림이 어려운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 기술의 차별성이에요. 네이처셀이 보유한 엔젤줄기세포 기술은 환자 본인의 지방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기술이라, 거부반응이 적고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어요. 다른 회사들이 배아줄기세포나 유도만능줄기세포(인공적으로 만든 줄기세포)를 쓸 때, 네이처셀은 자가세포를 쓰니까 윤리적 문제도 적고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요. 이런 기술력은 KSTAR(국내 핵융합 연구장치)나 ITER(국제 핵융합 프로젝트) 같은 국책 프로젝트에 장비를 공급하는 경험과 비슷하게, 한 번 인정받으면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진입장벽이 돼요. 네이처셀도 국내외 임상시험을 진행하면서 이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이 주 사업이지만, 줄기세포배양액을 원료로 한 화장품과 비건 음료도 함께 만들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 사업을 함께 하면, 어느 한 분야가 잠깐 어려워져도 다른 분야에서 현금을 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마치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지 않고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는 것처럼, 위험을 분산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특히 화장품과 음료는 이미 팔 수 있는 제품이라 지금 현금을 벌 수 있고, 줄기세포 치료제는 미래를 위한 씨앗이라고 생각하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