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푸른저축은행은 상호저축은행법에 따라 저축은행 업무를 영위하는 금융기관이에요. 저축은행이라는 건, 일반인들로부터 예금을 받아서 그 돈을 대출해주고 그 이자 차이로 수익을 버는 금융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우리가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이자를 받는 것처럼, 푸른저축은행도 고객들로부터 예수금(예금)을 받아서 그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고, 한편으로는 그 돈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대출해주면서 더 높은 이자를 받는 구조예요. 이 두 이자율의 차이가 바로 저축은행의 주요 수익원이 되는 거죠. 푸른저축은행의 자금조달 수단은 주로 고객 예수금이고, 자금운용은 대출과 금융기관 예치금, 유가증권 운용으로 이루어져요. 유가증권이라는 건 주식이나 채권처럼 가치를 가진 증권을 말하는데, 저축은행도 여유 자금을 이런 증권에 투자해서 추가 수익을 만들어요. 저축은행은 일반 시중은행(국민은행, 우리은행 같은)보다 규모는 작지만, 신용도가 낮은 개인사업자나 소상공인 같은 고객들에게 대출을 해주는 역할을 해요. 그래서 대출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지만, 그만큼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구조라고 보면 돼요. 푸른저축은행은 2024년 기준으로 자산총계가 약 156조원 규모의 중견 저축은행이에요. 최근 실적을 보면 대손충당금(대출해준 돈을 못 받을 위험에 대비해 미리 빼두는 돈)이 감소했고, 유가증권 평가와 처분에서 이익이 나면서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83% 증가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안정적인 자금조달 구조예요. 저축은행의 주요 자금 출처는 고객 예수금인데, 푸른저축은행은 꾸준히 예금을 모으고 있어요. 자산총계가 전년 대비 17.6% 증가했다는 건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예금이 들어오고 있다는 신호예요. 금융기관 입장에서 안정적인 자금 조달 채널이 있다는 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기본 체력이 되는 거죠. 마치 가게 주인이 단골 손님들이 꾸준히 찾아오는 것처럼, 저축은행도 예금자들이 계속 돈을 맡겨야 사업을 할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최근 수익성 개선이에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7.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3.3% 증가했어요. 이런 급격한 증가는 대손충당금이 감소했다는 건 과거에 대출해준 돈 중에서 못 받을 위험이 줄어들었다는 뜻이고, 유가증권 평가와 처분에서 이익이 났다는 건 투자 수익이 좋았다는 의미예요. 즉 대출 포트폴리오가 안정화되고 있으면서 동시에 투자 수익도 개선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라고 볼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높은 배당 수익률이에요. 배당률(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얼마를 나눠주는지)이 7.41%로 상당히 높은 편이에요. 1천만원어치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약 74만원을 돌려받는다는 뜻인데, 이는 은행권 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 배당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포인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