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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626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금융/보험/증권 · 시가총액 102,648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B+ / 안전 C+)

LS는 LS그룹의 지주회사로 전자, 에너지, 산업기계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어요. 최근 매출과 영업이익이 빠르게 늘고 있는데, 주가는 10년 고점에서 45% 이상 내려가 있어요. 성장 모멘텀은 강하지만 가치와 품질 부분에서 신호가 엇갈려 있어서,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봐야 할 종목이에요.

LS 등급 변화 추이

LS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LS 핵심 정량 지표

PER19.29
PBR1.8
PSR0.28
ROIC7.5%
영업이익률4.6%
부채비율256.29%
EPS17,053원
BPS182,351원
매출액(TTM)369,506억원
영업이익(TTM)17,003억원
당기순이익(TTM)8,531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LS는 1947년 설립된 대형 지주회사예요. 지주회사라는 건, 직접 물건을 만들거나 서비스를 하기보다는 여러 자회사를 거느리면서 그 회사들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모회사라는 뜻이에요. 가족으로 비유하면, 직접 일하는 자녀들(자회사)이 따로 있고 집안 살림과 큰 결정을 챙기는 부모(지주회사) 같은 구조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LS는 LS상표권의 소유주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보호하는 활동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상표권 사용료로 506억원을 인식했어요. 이건 LS 상표를 사용하는 자회사들이 매출을 올릴 때마다 그 일부를 상표 사용료로 내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돼요. LS의 자회사들은 전자(LS일렉트릭), 에너지(LS에너지), 산업기계(LS머트리얼즈) 등 여러 산업에 걸쳐 있어요. 전자 부문은 전력 설비와 자동화 제어 장비를 만들고, 에너지 부문은 전력 생산과 공급 관련 사업을 하며, 산업기계 부문은 각종 기계와 부품을 제조해요. 이렇게 여러 산업에 걸쳐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어서, 한 산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산업이 받쳐주는 포트폴리오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LS는 연결기준으로 사업을 평가하기 때문에, 자회사들의 실적이 모두 합쳐져서 LS의 성적이 되는 구조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와 산업 간 시너지예요. LS는 전자, 에너지, 산업기계 같은 여러 산업에 자회사를 가지고 있어서, 어느 한 산업이 경기 침체를 맞아도 다른 산업이 성장하면서 전체 실적을 받쳐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전자 산업이 잠깐 어려워져도 에너지 부문이 잘되면 회사 전체 실적은 나빠지지 않는 식이에요. 또한 LS 상표권을 중심으로 여러 자회사가 연결되어 있어서, 상표 가치가 올라가면 모든 자회사가 함께 이익을 보는 구조예요. 상표권 사용료 506억원은 LS 상표가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어요. 이건 마치 유명 브랜드가 있으면 같은 제품이라도 더 잘 팔리고 더 좋은 값을 받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예요.

두 번째 강점은 안정적인 배당 정책과 강한 현금 창출력이에요. 지주회사는 자회사들로부터 받는 배당금을 주주에게 다시 나눠주는 구조인데, LS는 이 배당을 꾸준히 유지해왔어요. 배당률(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얼마를 나눠주는지)이 0.76%로 보수적이지만 안정적인 수준이라,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주주에게 돌려주려는 의지가 보여요.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50,245억원으로 매우 두둑해서, 경기가 나빠져도 버틸 여유가 충분해요.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이 3,036%로 극도로 높다는 건, 그동안 번 돈을 거의 다 쌓아뒀다는 뜻이라 재무 안정성이 매우 탄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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