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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00569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7,218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B / 성장 B+ / 안전 C)

파미셀은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 제약 기업이에요. 줄기세포 기술을 바탕으로 치료제, 성체줄기세포 보관, 화장품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요.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189% 급증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지만,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53% 떨어져 있어요. 품질과 성장은 양호하지만 가치 평가가 약해 종합적으로는 중하위 평가를 받고 있어요.

파미셀 등급 변화 추이

파미셀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파미셀 핵심 정량 지표

PER15.76
PBR5.83
PSR5.16
ROIC45.56%
영업이익률34.59%
부채비율26.88%
EPS764원
BPS2,064원
매출액(TTM)1,399억원
영업이익(TTM)484억원
당기순이익(TTM)458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파미셀은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 제약 전문 기업이에요. 줄기세포라는 건, 우리 몸의 여러 종류의 세포로 변할 수 있는 신기한 세포를 말해요. 마치 아직 정해지지 않은 직업을 가진 사람처럼, 줄기세포는 심장 세포도 되고 신경 세포도 될 수 있다는 뜻이에요. 파미셀은 이 줄기세포를 이용해 심근경색(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병이에요)을 치료하는 약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Hearticellgram-AMI)'를 세계에서 처음 개발했어요. 회사는 크게 두 개의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어요. 첫 번째는 바이오메디컬 사업부인데,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핵심 사업으로 삼고 있고, 치료제를 만드는 과정에서 쌓은 기술을 바탕으로 성체줄기세포(어른의 몸에서 채취한 줄기세포예요)를 보관해주는 사업도 함께 하고 있어요. 또 줄기세포 배양액(줄기세포를 키우면서 나오는 액체예요)에서 추출한 성분을 화장품에 넣어 판매하기도 해요. 두 번째는 바이오케미컬 사업부인데, 2012년 아이디비켐이라는 회사를 인수한 뒤 2013년에 합병해 만들었어요. 이 부분에서는 전자소재(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재료예요), 의약중간체(약을 만들 때 필요한 중간 원료예요), 친환경 난연제(불이 잘 안 붙게 하는 물질이에요), 그리고 다양한 정밀화학제품을 만들어 팔고 있어요. 최근 실적을 보면 바이오메디컬 사업부에서는 국내 매출이 약 242억원, 바이오케미컬 사업부에서는 국내 매출 약 609억원과 수출 약 346억원, 상품 판매 약 160억원 정도가 나왔어요. 정리하면 파미셀은 미래 의료 기술인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주력으로 하면서, 동시에 정밀화학 사업으로 현재의 수익을 만들어내는 이중 구조의 회사라고 보면 돼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이에요. 파미셀이 개발한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는 심근경색 환자의 손상된 심장 근육을 재생시키려는 획기적인 치료제예요. 이런 첨단 기술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개발했다는 건 엄청난 경쟁 우위라고 할 수 있어요. 특허로 보호받는 기간 동안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다는 뜻이거든요. 줄기세포 치료는 앞으로 심장병뿐 아니라 뇌졸중, 당뇨병, 신경 손상 등 여러 질병 치료에 쓰일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파미셀이 이 분야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는 앞으로 여러 신약 개발의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해요. 마치 스마트폰을 처음 만든 회사가 이후 여러 모델을 내놓을 수 있는 것처럼, 파미셀도 줄기세포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거예요.

두 번째 강점은 사업 다각화와 현금 창출 능력이에요. 줄기세포 치료제는 개발 기간이 길고 승인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특성이 있어요. 신약이 나오기까지 10년 이상 걸릴 수도 있다는 뜻이에요. 그런데 파미셀은 바이오케미컬 사업부를 통해 전자소재와 의약중간체 같은 정밀화학제품을 만들어 지금 당장 수익을 내고 있어요. 이렇게 두 가지 사업을 함께 하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오래 걸리는 동안에도 정밀화학 사업에서 나오는 돈으로 연구비를 충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 성체줄기세포 보관 사업도 꾸준한 수익원이 돼요. 부자들이 미래를 대비해 자신의 줄기세포를 냉동 보관하는 서비스인데, 이건 한 번 고객이 생기면 매년 보관료를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이에요.

세 번째 강점은 기술 축적과 산업 진입 장벽이에요. 줄기세포를 배양하고 관리하는 기술은 매우 까다로워요. 세포가 살아있어야 하고, 오염되지 않아야 하고, 원하는 특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이런 고난도 기술을 확보한 회사는 많지 않아요. 파미셀이 이 분야에서 오래 일해온 경험과 기술은 새로운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진입 장벽이 되어줘요. 마치 요리사가 오랜 경험으로 터득한 맛과 기술을 남들이 쉽게 배울 수 없는 것처럼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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