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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전자(00477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전자부품 · 시가총액 574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B / 성장 C+ / 안전 C+)

써니전자는 수정진동자(주파수를 발생시키거나 필터링하는 핵심 전자부품)를 만드는 정밀공업 기업이에요. 최근 매출이 3% 정도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28% 떨어지면서 성장 모멘텀이 약해진 상황이에요. 다만 투자 수익률(ROIC 30.2%)과 영업이익률(13.7%)은 산업 내에서 꽤 좋은 수준이고,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81% 내려가 있어서 가격 매력이 있는 편이에요. 장단점이 섞여 있어 잘 따져봐야 할 종목이에요.

써니전자 등급 변화 추이

써니전자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써니전자 핵심 정량 지표

PER13.33
PBR0.68
PSR4.64
ROIC30.16%
영업이익률13.66%
부채비율1.45%
EPS121원
BPS2,388원
매출액(TTM)124억원
영업이익(TTM)17억원
당기순이익(TTM)44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써니전자는 수정진동자와 응용제품을 만드는 정밀공업 기업이에요. 수정진동자라는 건 쉽게 말해 모든 전자제품의 심장 같은 부품인데, 수정이라는 광물의 압전 효과(전기를 가하면 진동하고, 진동하면 전기가 나오는 신기한 성질이에요)를 이용해서 정확한 주파수를 만들어내거나 특정 주파수만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해요. 우리가 쓰는 휴대폰, 컴퓨터, TV, 자동차, 시계 같은 거의 모든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시계의 진자처럼, 정확한 시간을 맞춰주는 기준점 역할을 한다고 보면 쉬워요. 써니전자는 이 수정진동자를 설계하고 제조하는 데 특화된 회사로, 충주에 있는 본사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어요. 원재료인 수정 원석, IC, 패키지 같은 부품들은 주로 일본에서 수입하는데, 일본 의존도가 70~90% 정도로 꽤 높아요. 이건 회사의 원가 구조와 공급망 리스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포인트예요.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 LG전자 같은 국내 대형 세트업체들이고, 이들의 국내외 생산공장에 부품을 공급해요. 당반기(최근 6개월) 매출은 수출 36억원, 내수 27억원으로 총 63억원 정도를 기록했어요. 회사는 미래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지출은 당반기 1.1% 수준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핵심 부품의 높은 기술력이에요. 수정진동자는 원자 단위의 정밀한 진동을 제어해야 하는 고난도 기술 분야라, 아무 회사나 쉽게 만들 수 없어요. 써니전자는 삼성전자, LG전자 같은 국내 최대 규모 전자제품 제조사들로부터 꾸준히 부품을 공급받아온 이력이 있어서, 기술력과 품질 신뢰도가 검증된 회사라고 볼 수 있어요. 이런 대형 고객사와의 장기 거래 관계는 새로운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진입 장벽이 되고, 회사의 안정적인 수주처 확보로 이어져요. 수정진동자는 스마트폰, 자동차, IoT 기기 같은 미래 전자제품에도 계속 필요한 부품이라, 장기적 수요 기반이 탄탄한 편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수익성 지표가 양호하다는 거예요. 투자한 돈 대비 얼마를 벌었는지 보는 ROIC(자본 효율성이에요)가 30.2%로 매우 높아요. 이건 사업에 100만원을 넣었을 때 1년에 30만 2천원을 벌어들린다는 뜻이라, 장사 밑천을 정말 효율적으로 굴리고 있다는 신호예요. 영업이익률(100원을 팔면 그중 몇 원이 진짜 이익인지)도 13.7%로, 100원어치 부품을 팔면 약 13.7원이 순이익으로 남는다는 뜻이에요. 이 정도 수익성은 정밀공업 분야에서 꽤 우수한 수준이라, 회사가 돈을 버는 능력이 탄탄하다는 걸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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