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크

LG(00355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금융/보험/증권 · 시가총액 175,836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B+ / 성장 B+ / 안전 S)

LG는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같은 대형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회사예요. 안전성이 정말 뛰어나고 수익성도 양호한데, 주가는 아직 싼 편이라 균형 잡힌 투자 기회를 보여주고 있어요. 배당 수익도 꽤 괜찮고 재무 상태가 든든해서 한번 살펴볼 만한 종목이에요.

LG 등급 변화 추이

LG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9일 C+ → 7월 3일 B → 8월 14일 B+ (10월 2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LG 핵심 정량 지표

PER11.87
PBR0.58
PSR2.14
ROIC7.61%
영업이익률21.58%
부채비율9.81%
EPS9,797원
BPS201,266원
매출액(TTM)82,286억원
영업이익(TTM)17,756억원
당기순이익(TTM)18,127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LG는 1947년 설립되어 현재 코스피에 상장된 지주회사예요. 지주회사라는 건, 직접 사업을 하기보다는 여러 자회사를 거느리면서 그룹 전체의 방향을 잡아주는 모회사 역할을 한다는 뜻이에요. 가족으로 비유하면, 각자 일하는 자녀들(자회사)을 거느리면서 집안 살림과 큰 결정을 챙기는 부모 같은 구조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LG는 현재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를 포함해 총 9개의 국내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어요. LG전자는 가전, 디스플레이, 반도체 같은 전자 제품을 만들고, LG화학은 배터리, 화학 제품을 생산하며, LG유플러스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해요. LG 지주회사 자체의 영업수익은 자회사들로부터 받는 배당금, 상표권 사용료, 건물 임대료 같은 것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연결회사 기준으로는 IT 서비스(LG씨엔에스), 부동산 자산 관리(디앤오), 경제·경영 교육 및 자문(LG경영개발원), 스포츠 서비스(LG스포츠), 부동산 임대업(LG Holdings Japan) 같은 다양한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 자회사를 한 지붕 아래 두고 있으면, 한 사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가 되어서 경기 변동에 더 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마치 여러 바구니에 계란을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처럼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자회사 시너지예요. LG는 전자, 화학, 통신 같은 서로 다른 산업의 대형 자회사들을 거느리고 있어서, 어느 한 산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산업이 실적을 받쳐주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예를 들어 전자 시장이 부진해도 화학이나 통신 부문에서 수익이 나올 수 있다는 뜻이에요. 또한 LG전자가 만드는 가전에 LG화학의 배터리가 들어가는 식으로, 자회사들 사이에 부품 공급과 기술 협력이 일어나면서 전체 그룹의 경쟁력이 높아져요. 이런 구조를 '시너지'라고 부르는데, 쉽게 말하면 1+1이 2가 아니라 3이 되는 효과를 노린다는 뜻이에요. 지주회사는 이런 자회사들 사이의 협력을 조율하고, 자본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역할을 해요.

두 번째 강점은 탄탄한 재무 안정성과 높은 배당 능력이에요. LG의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은 9.81%로 정말 낮은 편이라, 100만원 가진 사람이 빚이 10만원도 안 되는 셈이에요.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은 3,096.36%로 극도로 높은데, 이건 회사가 번 돈을 거의 다 쌓아뒀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쌓인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약 214조원이나 되어서, 웬만한 위기는 거뜬히 버틸 비상금을 갖춘 거예요. 배당률(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얼마를 나눠주는지)도 2.67%로 보험업 특성상 안정적으로 주주에게 이익을 돌려주고 있어요. 1천만원어치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약 27만원을 돌려받는 셈이라고 생각하면 감이 와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