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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00354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금융/보험/증권 · 시가총액 13,227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A+ / 안전 C)

대신증권은 증권회사로 주식·채권 중개, 자산관리, 투자은행 같은 금융 서비스를 해요. 최근 주식시장이 활발해지면서 매출과 이익이 크게 늘고 있는데,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46% 떨어져 있어요. 가격은 싼 편이지만 재무 안정성이 약간 흔들리는 상황이라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봤어요.

대신증권 등급 변화 추이

대신증권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7월 3일 B (8월 4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대신증권 핵심 정량 지표

PER5.26
PBR0.53
PSR0.15
ROIC7.5%
영업이익률4.6%
부채비율856.74%
EPS5,277원
BPS52,827원
매출액(TTM)86,261억원
영업이익(TTM)3,965억원
당기순이익(TTM)4,840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대신증권은 1989년 설립되어 1999년 코스피(우리나라 대표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종합 증권회사예요. 증권회사라는 건, 개인과 기업이 주식이나 채권을 사고팔 때 중개해주고 수수료를 버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부동산 중개소가 집을 사고팔 때 중개 수수료를 받는 것처럼, 증권회사는 금융 상품의 거래를 중개하면서 돈을 벌어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증권 중개, 자산관리, 투자은행, 파생상품 거래 같은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증권 중개 부문은 개인 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주식, 채권, 펀드 같은 금융 상품을 거래할 때 중개해주는 일을 해요. 자산관리 부문은 고객의 돈을 받아 펀드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운용하고 관리 수수료를 버는 사업이에요. 투자은행(IB) 부문은 기업이 주식을 새로 발행하거나 채권을 팔 때 자문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일을 해요. 파생상품 거래는 선물, 옵션 같은 복잡한 금융 상품을 거래하는 부문이에요. 증권업은 주식시장의 거래량이 많을수록, 투자자들의 거래 활동이 활발할수록 수익이 늘어나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경기가 좋아지고 주식시장이 활발해지면 증권사의 실적도 함께 좋아지는 경향이 있어요. 반대로 시장이 침체되면 거래량이 줄어 실적이 나빠지는 사이클 산업이라고 할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주식시장 활황에 따른 수익 성장이에요.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대신증권의 매출이 작년 대비 96% 가까이 급증했어요. 96% 증가라는 건 매출이 거의 두 배 가까이 늘었다는 뜻이라, 시장 활황의 수혜를 톡톡히 받고 있다는 신호예요. 영업이익도 작년 대비 193% 증가했는데, 이는 매출이 느는 속도보다 이익이 훨씬 빠르게 늘어났다는 뜻이에요. 왜 이런 일이 생기냐면, 증권사는 거래량이 늘어나면 고정비(사무실 임차료, 직원 급여 같이 거래량과 상관없이 나가는 비용이에요)는 거의 같은데 수수료 수익은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에요. 마치 식당이 손님이 많아지면 임차료는 같은데 음식값으로 버는 돈은 크게 늘어나는 것과 비슷해요. 이런 구조를 '영업 레버리지'라고 부르는데, 증권사가 이익을 빠르게 늘릴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거예요.

두 번째 강점은 성장 모멘텀이 아주 강하다는 거예요. 성장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상위 4% 안에 드는 매우 우수한 성장 신호라는 뜻이에요. 최근 6개월 주가 모멘텀(최근 6개월간 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이 6.9%로 양수인데, 시장이 이 회사의 실적 개선을 인식하고 주가에 반영하고 있다는 신호예요. PEG(성장성 대비 주가가 비싼지 보는 지표)는 0.038로 극도로 낮아요. PEG가 1보다 작으면 성장에 비해 주가가 싼 편이라고 보는데, 0.038이라는 건 성장 속도에 비해 주가가 거의 무료에 가깝다는 뜻이에요. 이는 시장이 아직 이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평가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시사해요.

세 번째 강점은 가격 매력이 뛰어나다는 거예요. PER(주가를 1년 이익으로 나눈 거예요. 낮을수록 싸요)은 5.26배로 극도로 낮아요. PER 5배라는 건, 이 회사를 통째로 사면 지금 버는 이익으로 약 5년이면 투자금을 회수한다는 뜻이라, 이익 기준으로는 정말 싼 가격이에요. PBR(회사 자산 대비 주가가 얼마나 비싼지 보는 지표예요)도 0.53배로 회사가 가진 순자산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요. 이는 회사의 자산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정말 저평가되어 있다는 신호예요. PSR(주가를 매출로 나눈 거예요)도 0.15배로 극도로 낮아서, 매출 기준으로도 주가가 정말 싼 편이에요. 이렇게 세 가지 가격 지표가 모두 저평가를 시사하는 건 드문 경우라, 가치 투자자 관점에서는 꽤 매력적인 자리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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