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영진약품은 1952년에 설립된 제약회사예요. 제약회사라는 건 사람들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의약품을 연구하고 만드는 회사를 말해요. 현재 KT&G 그룹의 계열사로 속해 있는데, 계열사라는 건 큰 회사(모회사)가 지분을 많이 가져서 거느리는 자회사를 의미해요. 마치 큰 가족의 한 구성원처럼 그룹 전체의 방향에 따라 움직이면서도 자신의 사업을 운영하는 구조라고 보면 돼요. DART 공시에 따르면 영진약품은 국내 제약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과 CMO(위탁생산)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요. CMO라는 건 다른 회사의 의약품을 대신 만들어주는 사업을 말해요. 마치 옷 공장이 유명 브랜드의 옷을 대신 만들어주는 것처럼, 영진약품도 다른 제약사의 약을 대신 생산해주는 방식으로 매출을 만들고 있다는 뜻이에요. 회사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우수한 의약품 생산 및 연구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어요. 다만 최근 몇 년간 제약 산업의 구조 변화와 경영 환경의 악화로 인해 실적이 크게 어려워진 상태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오랜 역사와 제약 기술력이에요. 1952년부터 70년 이상 제약 사업을 해온 회사라, 의약품 개발과 생산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가 있어요. 제약 산업은 신약 개발에 수년이 걸리고 엄격한 임상시험과 정부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고도의 기술 산업이라, 이런 경험과 신뢰는 쉽게 얻을 수 없는 자산이에요. 또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을 수차례 수상한 이력은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 품질을 외부에서 인정받았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KT&G 그룹 소속이라는 구조적 이점이에요. KT&G는 담배, 식품, 바이오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대형 그룹이라, 영진약품은 그룹의 자금력, 유통 채널, 기술 지원 등을 활용할 수 있어요. 그룹 내 다른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신약 개발이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자원을 더 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또한 CMO 사업 확대를 통해 다양한 수익원을 만들려는 전략도 보여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