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크

대원제약(00322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1,767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C+ / 안전 B+)

대원제약은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제약회사예요. 지금은 영업이익이 줄어들고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73% 이상 떨어진 어려운 상황이에요. 다만 부채가 적고 배당을 꾸준히 주는 안정성은 있어서, 회복 신호를 기다리며 지켜봐야 할 종목이에요.

대원제약 등급 변화 추이

대원제약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8월 21일 C+ (10월 2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대원제약 핵심 정량 지표

PER14.61
PBR0.63
PSR0.29
영업이익률-0%
부채비율107.93%
EPS539원
BPS12,489원
매출액(TTM)6,122억원
영업이익(TTM)-0억원
당기순이익(TTM)107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대원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제약회사예요. 1960년대부터 시작해 국내 제약 시장에서 오랫동안 자리 잡아온 회사라고 보면 돼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신약, 개량신약, 제네릭의약품 등을 국내 병원, 의원, 약국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어요. 제네릭의약품이라는 건, 특허가 만료된 기존 의약품을 다른 회사가 만들어 파는 저렴한 약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마치 유명 브랜드 옷의 특허가 끝나면 다른 회사도 비슷한 디자인으로 만들어 팔 수 있는 것처럼요.

대원제약의 사업 구조는 크게 네 가지로 나뉘어요. 첫째는 의약품 제조 및 판매 부문이고, 둘째는 화장품 제조 및 판매 부문이에요. 셋째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 부문인데, 국내 최초 유기농 인증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인 '장대원'이 대표 제품이에요. 프로바이오틱스라는 건 우리 장 건강에 좋은 유익한 균을 말해요. 넷째는 기타 재화 및 용역 서비스 부문이에요. 특히 회사는 우수한 선진 GMP급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GMP는 의약품을 안전하고 일관되게 만들기 위한 국제 기준이라고 보면 돼요. 이런 시설을 바탕으로 국내 유수의 제약기업 의약품을 생산해주는 수탁(CMO) 사업도 하고 있어요. CMO라는 건 다른 회사 제품을 대신 만들어주는 위탁 제조 사업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마치 유명 브랜드 옷을 작은 공장에서 대신 만들어주는 것처럼요.

또한 대원제약은 세계 시장에 완제의약품과 의료기기를 수출하는 해외사업도 진행하고 있어요. 국내 최초의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으로 대표되는 일반의약품 사업도 있고, 종속기업인 대원메디테크를 통해 보청기 등 의료기기도 만들고 있어요. 제약 산업은 신약 개발에 수년이 걸리고 막대한 연구비가 들어가는 자본집약적 산업이라, 한 번 성공한 약이 나오면 특허 기간 동안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특허가 끝나면 제네릭 경쟁에 직면하게 되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제약회사들은 계속 새로운 약을 개발하면서 동시에 기존 약의 매출을 지키는 균형을 맞춰야 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예요. 대원제약은 의약품뿐 아니라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까지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한 가지 사업만 하는 회사라면 그 시장이 어려워지면 회사 전체가 타격을 받지만, 여러 사업을 하면 어느 한 분야가 부진해도 다른 분야가 받쳐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마치 여러 종목의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한 종목이 떨어져도 다른 종목이 올라갈 수 있는 것처럼요. 특히 '장대원' 같은 건강기능식품은 웰빙 트렌드에 맞춰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분야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CMO(위탁 제조) 사업의 안정성이에요. 국내 유수의 제약기업들이 대원제약에 의약품 제조를 맡기는 건, 회사의 생산 기술과 품질 관리 능력을 신뢰한다는 뜻이에요. GMP급 생산시설을 갖춘 회사는 국내에 많지 않아서, 한 번 거래처가 정해지면 꾸준한 수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이런 안정적인 수주는 회사의 현금 흐름을 예측 가능하게 만들어줘요.

세 번째 강점은 오랜 역사와 브랜드 신뢰도예요. 대원제약은 수십 년 동안 의약품을 만들어온 회사라, 의료진과 소비자들 사이에 어느 정도 신뢰도가 쌓여 있어요. 특히 '콜대원' 같은 일반의약품은 이미 시장에서 인지도 있는 제품이라, 새로운 제품을 런칭할 때도 회사의 이름값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다만 이런 강점들이 최근 실적 부진으로 인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함께 봐야 해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