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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건영(00241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건설/건자재 · 시가총액 532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C+ / 성장 C / 안전 D)

범양건영은 1958년 설립된 종합건설업체로 건축, 토목, 부동산임대 사업을 하고 있어요. 지금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87% 넘게 급락했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으며, 가진 돈보다 빚이 훨씬 많은 자본잠식 상태라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범양건영 등급 변화 추이

범양건영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D (10월 2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범양건영 핵심 정량 지표

PSR4.78
영업이익률-87.43%
부채비율-246.53%
EPS-524원
BPS-2,529원
매출액(TTM)111억원
영업이익(TTM)-97억원
당기순이익(TTM)-143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범양건영은 1958년 설립되어 1988년 유가증권시장(우리나라 대표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종합건설업체예요. 건축, 토목, 부동산임대 세 가지 사업 부문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건축 부문에서는 천안, 광명, 판교, 양주 같은 지역에서 민간주택을 공급하고 있고, 관급 수주(정부나 지자체에서 발주하는 공사를 따오는 거예요)도 진행하고 있어요. 토목 부문은 FED 사업(도로, 교량, 터널 같은 기반시설을 짓는 일이에요) 등을 통해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아왔고, 이런 경험이 경쟁력이 되고 있어요. 부동산임대 부문은 서울과 천안에서 기업형임대주택사업(회사가 건물을 지어 기업이나 개인에게 빌려주는 사업이에요)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수익 기회를 찾고 있어요. 건설업은 큰 프로젝트를 따오면 수년에 걸쳐 천천히 공사를 진행하면서 그 기간 동안 매출을 나눠 잡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일감(수주 잔고)이 얼마나 있는지가 앞으로 몇 년간 실적이 안정적으로 나올지를 가르는 중요한 지표가 돼요. 마치 식당으로 치면 몇 달 치 예약이 얼마나 차 있는지와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토목 분야의 기술력과 시공 노하우예요. 범양건영은 FED 사업 같은 대규모 기반시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도로, 교량, 터널 같은 복잡한 토목공사를 수행한 경험을 쌓아왔어요. 이런 경험은 단순히 한 번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앞으로 비슷한 규모의 공사를 따올 때 신뢰도를 높여주는 자산이 돼요. 건설업에서 시공 노하우는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원가를 줄이는 데 직결되기 때문에, 경쟁사보다 더 효율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또한 관급 수주 실적도 있어서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예요. 건축, 토목, 부동산임대 세 가지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어느 한 분야가 잠깐 어려워져도 다른 분야가 받쳐줄 수 있는 구조예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특히 부동산임대 사업은 건축 사업과 달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임대료 수익을 가져다주는 사업이라, 건축 수주가 줄어드는 시기에 현금흐름을 받쳐주는 역할을 할 수 있어요. 다만 지금은 이런 강점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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