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크

삼일기업공사(00229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건설/건자재 · 시가총액 413억 · 4팩터 (가치 A / 품질 C+ / 성장 C+ / 안전 B)

삼일기업공사는 초정밀 플랜트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건설 기업이에요. 1958년부터 울산·여천공단 같은 대규모 산업시설을 지어온 기술력 있는 회사인데, 최근 건설 경기 부진으로 매출이 줄고 있어요. 다만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71% 떨어져 있고, 배당률이 6.7%로 꽤 높은 편이라 가치 투자자 관점에서는 살펴볼 만한 포인트가 있어요. 어떤 강점과 약점이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삼일기업공사 등급 변화 추이

삼일기업공사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S → 5월 20일 A → 5월 29일 B+ → 7월 3일 B (8월 4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삼일기업공사 핵심 정량 지표

PER6.18
PBR0.56
PSR0.51
영업이익률7.6%
부채비율33.46%
EPS539원
BPS5,910원
매출액(TTM)814억원
영업이익(TTM)62억원
당기순이익(TTM)68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삼일기업공사는 1958년에 설립된 건설 기업으로, 초정밀 플랜트 공사를 전문으로 해요. 플랜트라는 건, 석유를 정제하거나 화학약품을 만드는 대규모 산업시설을 말해요. 마치 거대한 공장을 통째로 설계하고 지어내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회사는 미국 육군 극동공병단 발주 공사를 수행하면서 선진 건설 기술을 쌓아왔고, 특히 울산공단과 여천공단 같은 국내 주요 산업단지에서 초정밀 플랜트를 완벽하게 시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어요. 초정밀이라는 건, 공사 과정에서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석유 정제 시설이나 화학 공장은 조금만 잘못 지어져도 안전 문제나 효율 저하로 이어지니까요. 회사의 주요 사업은 크게 두 가지예요. 첫 번째는 초정밀 플랜트 공사로, 울산·여천공단의 정유·화학 시설을 짓는 일이에요. 두 번째는 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인데, 발주자(공사를 맡기는 쪽)와 긴밀하게 협력해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시설물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일이에요. 2025년에는 건설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출 851억원, 당기순이익 68억원을 달성했어요. 다만 최근 국내외 경기 불황,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공사 원가 증가, 그리고 업계의 수주 경쟁 심화 같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어요. 이런 상황 속에서 회사는 사전 예방 무하자 시공 운동(공사 과정에서 결함을 미리 막으려는 노력이에요)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선진 기술 습득과 인재 양성에도 투자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초정밀 플랜트 시공 기술이에요. 삼일기업공사는 1958년부터 60년 이상 울산·여천공단 같은 국내 최대 규모 산업단지에서 정유·화학 플랜트를 지어온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요. 플랜트 공사는 설계부터 시공까지 아주 까다로운 기술이 필요한데, 특히 미국 육군 극동공병단 발주 공사를 수행하면서 선진 건설 기술을 축적했다는 건 국제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런 기술력은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진입 장벽이 되고, 발주자들이 삼일기업공사를 신뢰하고 계속 일감을 주는 이유가 돼요. 마치 어려운 수술을 잘하는 의사에게 환자들이 계속 찾아가는 것처럼, 기술력이 뛰어나면 일감이 자연스럽게 모여요.

두 번째 강점은 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를 통한 고객 관계 강화예요. 회사는 단순히 공사만 하는 게 아니라, 발주자와 함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단계부터 참여해요. 이렇게 하면 발주자의 요구사항을 더 잘 이해하고,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시설물을 만들 수 있어요. 또한 발주자와의 관계가 더 깊어져서, 새로운 프로젝트가 생길 때 자연스럽게 일감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져요. 이건 마치 단순히 물건을 파는 가게보다 고객과 오래 관계를 맺는 컨설턴트가 더 오래 장사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예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