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피에스텍은 1957년 설립되어 1990년 코스닥에 상장한 전력기기 전문 기업이에요. 계량·계측기기 제조를 주력으로 하면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요. 계량기라는 건 전기, 가스, 수도 같은 에너지 사용량을 재는 기계를 말하고, 계측기는 전기 신호나 물리량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장비를 뜻해요. 이런 기기들은 우리 집의 전기 미터기부터 산업 현장의 정밀 측정 장비까지 일상 곳곳에 쓰여요. 회사는 2016년 신공장을 신축하고 2017년 제2공장을 가동하면서 생산 기반을 크게 확충했어요. 이렇게 공장을 늘린 건 더 많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려는 준비였다고 볼 수 있어요. 자회사는 태양광발전 및 전력 판매 사업을 하고 있어서, 피에스텍 그룹은 전력 관련 사업을 위아래로 갖춘 구조예요. 업계 최초 모델을 개발·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고, 연구개발과 생산 인프라 확충으로 시장 지위를 강화하면서 해외 진출도 준비하고 있어요. 전력기기 산업은 에너지 효율화, 스마트 미터링, 재생에너지 확대 같은 장기 흐름에 따라 수요가 결정되는 특성이 있어요. 그래서 개별 회사의 실적보다 산업 전체의 성장 사이클을 함께 봐야 하는 분야라고 할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계량·계측 기술력과 업계 최초 제품 개발 능력이에요. 피에스텍은 업계 최초 모델을 개발·납품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요. 계량·계측 분야는 정밀도가 생명인데,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까다로운 기술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야 해요. 이런 높은 기술 장벽이 있다는 건, 한번 고객사가 정해지면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뜻이라 장기적인 수주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마치 의료기기처럼 신뢰와 정밀도가 중요한 분야에서는 기술력이 곧 경쟁력이 되는 거예요.
두 번째 강점은 생산 기반 확충과 해외 진출 준비예요. 2016년 신공장 신축, 2017년 제2공장 가동으로 생산 능력을 크게 늘렸어요. 이는 미래 수요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투자라고 볼 수 있어요. 또한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는 건, 국내 시장 포화에 대비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으려는 전략이라고 이해할 수 있어요. 다만 현재는 이런 투자와 준비가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충분히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과제예요.
세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자회사를 통해 태양광발전 및 전력 판매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계량·계측 기기 사업만이 아니라 에너지 사업 전반에 참여하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 사업을 함께 갖추면 어느 한 분야가 어려워져도 다른 분야가 받쳐줄 수 있는 구조가 돼요. 태양광 같은 재생에너지는 정부 정책과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에 따라 장기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서, 미래를 내다본 사업 포트폴리오라고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