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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엔지니어링(00215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건설/건자재 · 시가총액 1,716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D / 안전 B)

도화엔지니어링은 토목설계와 건설기술용역을 하는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예요. 지금은 성장이 정체되고 실적이 악화되는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은 조금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크게 떨어졌고,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67% 이상 내려가 있어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정리해봤어요.

도화엔지니어링 등급 변화 추이

도화엔지니어링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5월 29일 B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도화엔지니어링 핵심 정량 지표

PBR0.69
PSR0.27
ROIC6.3%
영업이익률0.08%
부채비율201.61%
EPS-141원
BPS7,351원
매출액(TTM)6,444억원
영업이익(TTM)5억원
당기순이익(TTM)-82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도화엔지니어링은 1957년 도화종합설계사무소를 시작으로 1962년에 설립된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예요. 2011년 사명을 도화엔지니어링으로 바꾸면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어요. 회사는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댐, 수도 같은 사회기반시설(SOC라고 부르는, 모든 국민이 함께 쓰는 공공 인프라예요)의 전 분야에서 종합토목설계업과 건설기술용역업을 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큰 건설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에 설계를 하고 기술 자문을 주는 전문가 역할을 한다고 보면 돼요. 마치 건물을 짓기 전에 건축사가 설계도를 그리고 감리하는 것처럼, 도화엔지니어링은 국가 규모의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그런 역할을 해요. 최근에는 태양광, 풍력 같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EPC(설계·조달·시공을 한 회사가 통째로 책임지는 방식이에요) 사업과 O&M(운영·유지보수 서비스예요)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요. 또 투자개발사업과 PMC사업(프로젝트 관리 용역이에요)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영역에 진출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해외 시장 확대도 추진하고 있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인프라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어요. 건설 엔지니어링 산업은 정부의 인프라 투자 규모와 경기 사이클에 따라 수주와 실적이 크게 영향을 받는 특징이 있어요. 경기가 좋아서 정부가 인프라에 돈을 많이 쓸 때는 일감이 늘어나지만, 경기가 나빠지거나 정부 예산이 줄면 일감도 함께 줄어드는 구조라는 뜻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오랜 역사와 축적된 기술력이에요. 1957년부터 시작해 60년 이상 종합토목설계와 건설기술용역을 해온 회사라,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댐, 수도 같은 다양한 SOC 프로젝트에서 쌓은 설계 노하우와 기술력이 깊어요. 이런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는 한 번 실수하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설계 회사의 신뢰도가 매우 중요해요. 도화엔지니어링은 KSTAR(핵융합 연구장치), ITER(국제 핵융합 프로젝트) 같은 첨단 기술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경험이 있어서, 단순한 토목 설계를 넘어 고도의 기술력을 갖춘 회사로 인정받고 있어요. 이런 신뢰와 기술력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따올 때 경쟁사보다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해줘요.

두 번째 강점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변화 노력이에요. 전통적인 토목설계와 건설기술용역에만 의존하지 않고, 신재생에너지 EPC 사업과 O&M 사업으로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려고 노력 중이에요. 태양광과 풍력은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목표로 추진하는 분야라, 장기적으로 수요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요. 또 투자개발사업과 PMC사업 같은 부가가치 높은 영역으로 진출하는 것도 회사의 미래 수익성을 높이려는 전략이에요. 한 가지 사업에만 의존하면 그 사업이 어려워질 때 회사 전체가 흔들리지만, 여러 사업을 함께 하면 어느 한 분야가 부진해도 다른 분야가 받쳐주는 구조가 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다만 현재로서는 이런 신사업들이 아직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서, 실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는 데는 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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