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페스카로는 2016년 자동차 전장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화이트 해커(보안 전문가예요)가 공동 설립한 국내 최초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이에요. 자동차 사이버보안이라는 건, 자동차가 해킹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기술을 말해요. 요즘 자동차는 휴대폰처럼 소프트웨어로 움직이는데, 전기차 같은 경우 1억 줄이 넘는 코드가 들어가 있어요. 이렇게 복잡한 시스템이 해킹당하면 운전자의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어서, 자동차 보안은 일반 IT 보안과는 완전히 다른 접근이 필요해요. 페스카로는 전장 시스템(자동차에 들어가는 전자 제어 장치예요)과 사이버보안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종합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어요. 자동차 사이버보안 시장은 거대한 산업 공급망과 평균 15년 이상의 차량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보안이 필요한 복잡한 분야라, 한 번 진입하면 오래 거래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요. 페스카로는 이런 시장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사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자동차 사이버보안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력이에요. 페스카로는 자동차 전장 개발자와 화이트 해커가 함께 설립해서, 자동차 시스템을 깊이 있게 이해하면서도 보안 위협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독특한 강점을 가지고 있어요. 자동차 보안은 일반 IT 보안과 달라요. IT 보안은 주로 데이터 손실이나 금전적 손해를 막는 데 초점을 맞추지만, 자동차 보안은 운전자의 생명과 직결된 물리적 안전까지 보호해야 하거든요. 또 자동차는 메모리와 처리 능력이 제한된 임베디드 시스템(자동차 안에 내장된 작은 컴퓨터예요)이라 일반 보안 솔루션을 그대로 쓸 수 없어요. 페스카로는 이런 제약 조건 속에서도 효과적인 보안을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했고, KSTAR(국내 핵융합 연구장치)나 ITER(국제 핵융합 프로젝트) 같은 국책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경험이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자동차 산업의 복잡한 공급망 속에서 신뢰를 구축했다는 거예요. 자동차 산업은 제조사, 부품사, 소프트웨어 개발사 등 수많은 회사들이 얽혀 있는 생태계라, 한 번 신뢰를 잃으면 회복하기 어려워요. 페스카로는 2016년부터 이 분야에서 일해오면서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사들로부터 신뢰를 얻었고, 이는 앞으로 계속 일감을 받을 수 있는 든든한 자산이에요. 자동차 산업은 신규 진입이 어렵고 한 번 거래가 시작되면 오래 이어지는 특징이 있어서, 초기에 신뢰를 구축한 회사는 장기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