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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00152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건설/건자재 · 시가총액 1,190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D / 성장 D / 안전 B)

동양은 레미콘과 건설자재를 만드는 회사예요. 건설경기가 좋지 않으면서 매출이 14% 떨어지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어서 지금은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정리해봤어요.

동양 등급 변화 추이

동양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5월 29일 B+ → 7월 3일 C+ → 8월 14일 C (10월 2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동양 핵심 정량 지표

PBR0.3
PSR0.2
영업이익률-2.93%
부채비율95.33%
EPS-386원
BPS3,761원
매출액(TTM)5,837억원
영업이익(TTM)-171억원
당기순이익(TTM)-432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동양은 1955년에 설립되어 1976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 건설자재 전문 기업이에요. 2011년 상호를 (주)동양으로 변경했고, 지금은 여러 사업 부문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가장 핵심이 되는 사업은 레미콘(ready-mixed concrete, 미리 섞어 만든 콘크리트를 트럭에 실어 건설 현장에 공급하는 제품이에요) 제조와 판매예요. 동양은 전국 17개 레미콘 공장과 3개 골재 사업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원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수직계열화를 강화하고 있어요. 수직계열화라는 건, 원료 채굴부터 제조, 판매까지 전 과정을 한 회사가 직접 관리한다는 뜻이라, 원가를 낮추고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레미콘은 건설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기초 자재라서, 주택·건축·토목·플랜트 같은 대형 건설 프로젝트가 많을수록 수요가 늘어나요. 또한 동양은 산업용 송풍기(공장이나 플랜트에서 공기를 보내는 대형 기계예요)도 만들고, 아크릴원사와 부직포 같은 섬유 제품도 생산하고 있어요. 부직포는 마스크, 필터, 의류 안감 같은 곳에 쓰이는 얇은 천이에요. 동양은 독자적인 팬(송풍기) 기술 연구개발을 계속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에요. 정리하면, 동양은 건설자재를 중심으로 하면서 산업용 기계와 섬유 사업까지 다각화한 회사라고 보면 돼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레미콘 사업의 수직계열화 구조예요. 동양은 골재(모래와 자갈 같은 원료)를 직접 채굴하는 사업장 3곳을 운영하면서, 원료 확보부터 제조, 운송, 판매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중간에 다른 회사를 거치지 않아서 원가를 낮출 수 있고, 품질도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들이 책임질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마치 농사를 지을 때 씨앗부터 수확, 판매까지 직접 하면 중간 유통비를 아낄 수 있는 것처럼, 동양도 이런 구조로 경쟁력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전국 17개 공장이라는 광범위한 생산 네트워크도 있어서, 전국 어디 건설 현장이든 빠르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유통 강점이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산업용 송풍기 사업의 기술력이에요. 동양은 독자적인 팬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산업용 송풍기를 만들고 있는데, 이건 철강, 화학, 반도체, 환경 처리 같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쓰이는 장비예요. 이런 산업용 기계는 한 번 납품되면 오랫동안 쓰이고, 유지보수와 부품 교체로 추가 수익도 나올 수 있어요. 또한 동양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 중이라,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예요. 레미콘이 건설경기에 민감하다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산업용 송풍기와 섬유 사업(아크릴원사, 부직포)까지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한 사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줄 수 있는 구조라, 경기 변동에 대한 충격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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