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크

동국홀딩스(001230) 주가 — 재무 상위 7%인데 10년 고점 -61%

금융/보험/증권 · 시가총액 3,180억 · 4팩터 (가치 A / 품질 C+ / 성장 A / 안전 B+)

동국홀딩스는 1954년 설립된 지주회사로, 철강·운송 등 다양한 사업을 거느리고 있어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61% 이상 내려가 있는데, 현재 가격 기준으로는 꽤 싼 편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다만 품질(수익성) 부분이 약한 편이라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동국홀딩스 등급 변화 추이

동국홀딩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5월 20일 B → 8월 21일 A (10월 2일 기준 A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동국홀딩스 핵심 정량 지표

PER1.04
PBR0.17
PSR0.13
ROIC7.61%
영업이익률2.69%
부채비율45.85%
EPS1,963원
BPS12,321원
매출액(TTM)25,177억원
영업이익(TTM)677억원
당기순이익(TTM)3,167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동국홀딩스는 1954년에 설립되어 1988년 유가증권시장(우리나라 대표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역사 깊은 기업이에요. 2023년에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로 전환했는데, 지주회사라는 건 직접 사업을 하기보다는 여러 자회사를 거느리면서 그룹 전체의 방향을 잡아주는 모회사라는 뜻이에요. 가족으로 비유하면, 직접 일하는 자녀들(자회사)이 따로 있고 집안 살림과 큰 결정을 챙기는 부모(지주회사) 같은 구조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동국홀딩스의 주요 수입원은 상표권 수익, 배당 수익, 자문 수익이에요. 상표권 수익이라는 건 자회사들이 "동국"이라는 브랜드를 쓸 때 받는 로열티 같은 거고, 배당 수익은 자회사들이 번 돈 중 일부를 받는 거예요. 자문 수익은 자회사 경영에 대해 조언해주고 받는 수수료라고 생각하면 돼요. 주요 종속회사(자회사)로는 철강 제조의 동국제강, 멕시코에서 철강을 만드는 Dongkuk Steel Mexico, 그리고 운송업의 인터지스가 있어요. 동국제강은 철강 제조 분야에서 오랫동안 기술력을 쌓아온 회사이고, 인터지스는 물류와 운송을 담당하는 회사예요. 이렇게 철강과 운송이라는 서로 다른 산업에 투자함으로써, 한 산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산업이 받쳐주는 구조를 만들고 있어요. 동국홀딩스는 지속 성장을 위해 경영을 조율하고 신사업을 발굴하며, 지배구조 투명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여 주주가치를 증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지주회사 구조는 각 자회사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면서도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장기적 사업 안정성이에요.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건 여러 종류의 사업을 골고루 갖춰둔다는 뜻이에요. 철강과 운송이라는 서로 다른 산업에 투자하고 있어서, 어느 한 산업이 경기 침체를 겪어도 다른 산업이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구조예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특히 철강은 건설, 자동차, 조선 같은 기초 산업의 핵심 원재료라서, 세계 경기가 돌아서면 수요가 늘어나는 특성이 있어요. 운송업도 세계 무역이 활발할수록 필요한 사업이라, 글로벌 경제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예요. 이렇게 경기 사이클에 따라 움직이는 사업들을 함께 거느림으로써,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해요.

두 번째 강점은 오랜 역사와 브랜드 신뢰도예요. 1954년 설립 이후 70년 가까이 사업을 이어온 만큼, 철강 산업에서 기술력과 신뢰도를 쌓아왔어요. 특히 동국제강은 국내 철강 산업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회사라, 거래처와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브랜드예요. 이런 신뢰는 새로운 고객을 따올 때나 가격 협상에서 경쟁사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해줘요. 또한 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어서, 앞으로 주주가치를 높이려는 의지가 보여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