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일동홀딩스는 1941년에 설립되어 2016년 인적·물적 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제약·의약품 회사예요. 지주회사라는 건, 직접 의약품을 만들기보다는 의약품을 만드는 여러 자회사를 거느리면서 그룹 전체의 방향을 잡아주는 큰 모회사라는 뜻이에요. 가족으로 비유하면, 직접 일하는 자녀들(자회사)이 따로 있고 집안 살림과 큰 결정을 챙기는 부모(지주회사) 같은 구조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2025년 기준으로 9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의약품 제조와 판매, 광고대행,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자회사를 통해 영위하고 있어요. 회사의 수익은 주로 경영자문 수수료, 브랜드 수수료, 임대 및 투자 수익으로 창출되고 있으며, 전략적 의사결정으로 그룹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제약 산업은 신약 개발에 성공하면 특허 기간 동안 높은 마진을 누릴 수 있지만, 특허가 만료되면 제네릭(복제약)이 나와 가격이 급락하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제약회사의 실적은 파이프라인(개발 중인 신약들)이 얼마나 풍부한지, 특허 만료 약품이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 크게 달라져요. 일동홀딩스는 지주회사 구조라 직접 의약품을 만들지는 않지만, 자회사들의 의약품 사업을 통해 수익을 얻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오랜 역사와 제약 산업 내 입지예요. 1941년 설립 이후 80년 이상 제약 산업에서 활동해온 회사라, 의약품 개발·제조·판매 네트워크가 잘 갖춰져 있어요. 특히 지주회사 구조로 전환하면서 여러 자회사를 거느리게 되어, 다양한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게 됐어요. 포트폴리오가 다양하다는 건 한 약품의 특허가 만료되어도 다른 약품으로 수익을 메울 수 있다는 뜻이라, 사업 안정성이 높아져요. 또한 오랜 기간 쌓아온 의약품 판매 채널과 의료진과의 관계는 새로운 약품을 출시할 때 빠르게 시장에 안착시키는 데 도움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지주회사 구조를 통한 자회사 시너지예요. 여러 의약품 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어서, 각 자회사의 강점을 활용하면서도 그룹 차원의 전략적 의사결정으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한 자회사가 개발한 신약을 다른 자회사의 판매 채널을 통해 빠르게 시장에 내보낼 수 있고, 경영자문 수수료와 브랜드 수수료를 통해 자회사들의 성과를 지주회사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어요. 이런 구조는 각 자회사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것보다 전체 그룹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