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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3,864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D / 성장 C / 안전 D)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항체 신약과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제약 회사예요. 지금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유럽 허가 심사에서 부정적 의견을 받았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으며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88% 이상 떨어진 상태예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등급 변화 추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D → 7월 3일 C (10월 2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핵심 정량 지표

PBR0.94
PSR62.32
ROIC-15.66%
영업이익률-1,597.26%
부채비율46.69%
EPS-1,241원
BPS6,839원
매출액(TTM)62억원
영업이익(TTM)-990억원
당기순이익(TTM)-1,060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2021년 2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 제약 회사예요. 항체의약품이라는 건,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질병과 싸우는 방식을 모방해서 만든 신약을 말해요. 마치 우리 몸이 자동으로 나쁜 세균을 찾아내 공격하는 것처럼, 과학자들이 특정 질병을 표적으로 삼아 공격하는 약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동사는 종속기업인 프레스티스바이오로직스(CDMO 전문기업)와 프레스티스바이오파마(R&D 전문기업)를 운영하면서 연구, 개발, 생산을 한 지붕 아래서 통합으로 관리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요. CDMO라는 건 다른 제약사를 대신해서 신약을 만들어주는 위탁 제조 서비스를 말해요. 쉽게 말하면, 자기 신약도 개발하고 남의 신약도 대신 만들어주는 이중 구조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동사의 핵심 파이프라인은 투즈뉴(Tuznue)라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HD201)예요. 바이오시밀러라는 건, 이미 나온 고가의 생물 신약을 모방해서 더 싸게 만든 약을 말해요. 마치 브랜드 의약품과 제네릭 의약품의 관계처럼, 원래 약의 특허가 만료되면 비슷한 효과를 내는 더 저렴한 버전을 만드는 거예요. 허셉틴은 유방암 치료제로 전 세계에서 연간 수십억 달러 규모로 팔리는 블록버스터 약이라, 이 약의 바이오시밀러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면 엄청난 시장 기회가 있어요. 다만 현재 이 약은 유럽 의약품청(EMA) 심사 과정에서 부정적 의견을 받아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항체 신약 개발의 기술력이에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항체의약품 개발에 집중해온 전문 회사라서, 항체 구조를 설계하고 최적화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어요. 항체는 우리 몸의 면역 세포가 만드는 단백질인데, 이걸 인위적으로 만들려면 분자 수준의 정밀한 조작이 필요해요. 마치 레고 블록을 정확하게 조립하듯이, 항체의 각 부분을 정확하게 설계해야 약효가 나고 부작용도 적어요. 동사는 이런 고난도 기술을 바탕으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같은 복잡한 신약 개발에 도전하고 있어요. 또한 KSTAR(한국의 핵융합 연구장치)나 ITER(국제 핵융합 프로젝트) 같은 국가급·국제급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는 건, 국제 수준의 기술 신뢰도를 갖춘다는 신호예요.

두 번째 강점은 연구, 개발, 생산의 통합 구조예요. 보통 제약 회사는 신약을 개발하기만 하고 생산은 다른 회사에 맡기는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자기가 개발한 약을 자기가 직접 만들 수 있어요. 이런 구조는 여러 장점이 있어요. 첫째, 개발 단계에서 생산 가능성을 미리 검토할 수 있어서 개발 실패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둘째, 생산 비용을 자신들이 통제할 수 있어서 약값을 경쟁력 있게 책정할 수 있어요. 셋째, CDMO 사업으로 다른 제약사의 신약 제조를 대신해주면서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어요. 마치 자기 가게도 운영하면서 남의 물건도 대신 팔아주는 위탁 판매점처럼, 여러 수익 흐름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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