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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켐(47566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273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C+ / 안전 C+)

에스켐은 OLED 소재와 헬스케어 화학제품을 만드는 정밀화학 전문기업이에요. 최근 영업이익이 크게 떨어지고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70% 가까이 내려갔어요. 지금은 실적 회복 신호를 꼼꼼히 살펴봐야 할 시점이에요.

에스켐 등급 변화 추이

에스켐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에스켐 핵심 정량 지표

PER37.2
PBR0.76
PSR1.06
영업이익률0.7%
부채비율9.94%
EPS93원
BPS4,552원
매출액(TTM)258억원
영업이익(TTM)2억원
당기순이익(TTM)8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에스켐은 2014년에 설립된 정밀화학 소재 전문기업이에요. 정밀화학이라는 건, 일반 화학 제품보다 훨씬 더 순도가 높고 정확하게 만들어야 하는 고급 화학 물질을 뜻해요. 마치 일반 약국 감기약과 수술실에서 쓰는 의약품의 차이처럼, 같은 화학 물질이라도 정밀도가 훨씬 높아야 하는 분야라고 생각하면 돼요.

에스켐의 핵심 사업은 두 가지 축으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OLED 소재 사업이에요.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는 우리가 쓰는 스마트폰이나 TV 화면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고급 디스플레이 기술이에요. 일반 LCD 화면은 뒤에서 백라이트가 비춰줘야 하지만, OLED는 각 픽셀이 스스로 빛을 내서 색감이 선명하고 검은색이 정말 검게 표현돼요. 에스켐은 이 OLED를 만들 때 필요한 화학 소재를 합성해서 만들어요. OLED 소재는 완제품, 중간체, 그리고 사용한 소재를 다시 정제해서 재활용하는 Recycle 사업까지 하고 있어요. 재활용 사업이라는 건, 고가의 OLED 소재를 버리지 않고 다시 정제해서 팔 수 있게 만드는 거라, 환경도 지키고 고객도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좋은 사업이에요.

두 번째 축은 헬스케어 소재 사업이에요. 체외진단(IVD, 병원 검사실에서 혈액이나 소변을 검사할 때 쓰는 시약이에요) 제품, 생명과학 연구에 쓰이는 단백질 분리정제용 시약, 그리고 의약품 중간체와 동물용 비타민 같은 제품들을 만들어요. 이런 제품들은 제약사나 진단 회사, 연구기관 같은 곳에 팔려요.

에스켐은 현재 국내에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고, OLED 소재와 헬스케어 제품이라는 두 개의 서로 다른 사업 축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 사업을 함께 하는 건 한 사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OLED 소재의 높은 기술력이에요. OLED 소재는 원자 단위로 정밀하게 합성해야 하는 고난도 기술 분야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없어요. 에스켐은 2014년 설립 이후 OLED 소재 합성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왔고, 완제품뿐 아니라 중간체까지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만들 수 있어요. 특히 사용한 OLED 소재를 다시 정제해서 재활용하는 Recycle 사업은 환경 규제가 강해지는 추세 속에서 고객들이 점점 더 찾는 서비스예요. 고가의 소재를 버리지 않고 다시 쓸 수 있게 해주니까요.

두 번째 강점은 헬스케어 소재 분야의 다양한 포트폴리오예요. 체외진단 시약, 단백질 분리정제용 시약, 의약품 중간체, 동물용 비타민 등 여러 제품을 함께 만들고 있어요. 이렇게 포트폴리오가 다양하면 한 분야의 수요가 줄어들 때 다른 분야가 메워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헬스케어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분야라, 장기적으로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요.

세 번째 강점은 소재 재활용(Recycle) 사업의 차별성이에요. OLED 소재는 매우 비싸기 때문에 고객들이 폐기물을 최소화하려고 해요. 에스켐이 사용한 소재를 다시 정제해주면 고객은 비용을 아낄 수 있고, 에스켐은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윈-윈 구조예요. 이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아서 경쟁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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