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노머스는 2019년 3월에 설립된 엔터테크(Entertainment + Technology) 기업이에요. 엔터테크라는 건, 엔터테인먼트와 기술을 합친 새로운 사업 영역이라고 보면 돼요. 이 회사의 핵심은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거예요. 여기서 IP란 음악가, 배우, 크리에이터 같은 아티스트의 이름, 브랜드, 이미지 같은 무형의 자산을 말해요. 마치 유명 연예인의 이름만으로도 상품이 잘 팔리는 것처럼, 아티스트의 IP 자체가 돈을 버는 자산이 되는 거죠.
노머스가 하는 사업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아티스트의 직접 활동이에요. 앨범을 만들어 팔고, 공연을 주최하고, 뮤직비디오 같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이에요. 두 번째는 아티스트의 간접 활동으로, 팬클럽 운영, 유료 메시지 서비스, 굿즈(MD) 제작 및 판매 같은 팬덤 플랫폼을 통한 수익 창출이에요. 쉽게 말하면, 아티스트의 이름과 브랜드를 활용해서 음악, 공연, 상품, 팬 서비스 등 여러 채널에서 돈을 버는 구조라고 보면 돼요. 이렇게 하나의 아티스트 IP를 여러 방식으로 활용하면, 한 가지 사업에만 의존하지 않아도 되고 수익을 다각화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에요. 음악 시장이 어려워도 공연이 잘되고, 공연이 부진해도 팬덤 플랫폼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식이죠. 현재 노머스는 국내 아티스트들과 협력하면서 이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익을 만들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아티스트 IP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예요. 노머스는 한 명의 아티스트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아티스트와 협력하면서 수익원을 분산시키고 있어요. 마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여러 종목에 나눠 투자하면 한 종목이 떨어져도 다른 종목이 받쳐주는 것처럼, 여러 아티스트와 일하면 한 아티스트의 인기가 떨어져도 다른 아티스트가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어요. 이런 구조는 특히 엔터테인먼트 산업처럼 인기도가 변덕스러운 분야에서 매우 중요해요. 또한 아티스트 IP 자체가 무형자산이라 한번 만들어지면 계속 활용할 수 있고, 여러 채널에서 동시에 수익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팬덤 플랫폼을 통한 직접 수익 창출 능력이에요. 팬클럽, 유료 메시지 서비스, 굿즈 판매 같은 팬덤 플랫폼은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팬들로부터 직접 돈을 받을 수 있는 채널이에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곡을 올리면 플랫폼이 수수료를 떼가지만, 팬덤 플랫폼은 팬들이 직접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구조라 마진율이 훨씬 높을 수 있어요. 또한 팬들과의 직접적인 관계를 만들 수 있어서, 아티스트의 팬 충성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수익을 안정화할 수 있다는 게 중요해요. 이런 직접 수익 채널은 특히 요즘처럼 음악 스트리밍 수익이 낮은 시대에 아티스트와 엔터테인먼트 회사 모두에게 중요한 수익원이 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