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크

조선내화(46252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1,842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B / 성장 B+ / 안전 B+)

조선내화는 제철·제강 등 중화학공업에 필수적인 내화물을 만드는 국내 최고 전문 기업이에요. 최근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44.5% 크게 늘며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고, 안전성도 탄탄해요. 다만 주가가 10년 고점에서 78% 넘게 떨어진 만큼 가격 신호는 엇갈려 있어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봤어요.

조선내화 등급 변화 추이

조선내화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S → 5월 20일 A → 7월 3일 B+ (8월 4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조선내화 핵심 정량 지표

PER7.67
PBR777
PSR0.35
ROIC7.66%
영업이익률6.3%
부채비율109.99%
EPS2,027원
BPS20원
매출액(TTM)5,293억원
영업이익(TTM)333억원
당기순이익(TTM)248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조선내화는 1957년 설립되어 국내 제철·제강 산업과 함께 성장한 내화물 전문 기업이에요. 내화물이라는 건, 고온에서도 녹지 않고 열을 견디는 특수한 무기재료를 말해요. 쉽게 말하면 철강을 만드는 용광로나 제강로 같은 초고온 설비 안에서 열을 견디면서 녹지 않아야 하는 벽돌 같은 재료라고 생각하면 돼요. 조선내화는 이런 내화물을 설계하고 생산하는 데 오랜 기술력을 쌓아온 회사예요. 내화물은 제철·제강 산업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기간재료(산업을 돌리는 데 꼭 필요한 기초 물자)라서, 철강 경기가 좋으면 수요가 늘고 나쁘면 줄어드는 특성이 있어요. 다만 철강 산업 자체가 계절 변동이 거의 없고 경기 변동도 일반 소비재에 비해 완만한 편이라, 내화물 산업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요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내화물은 만드는 데 높은 기술력과 큰 자본이 필요하고, 철강사들이 안정적인 조업을 위해 엄격한 품질 검증을 요구하기 때문에, 새로운 회사가 쉽게 진입하기 어려운 산업이에요. 이런 높은 진입장벽이 기존 업체들의 경쟁력을 지켜주는 역할을 해요. 조선내화는 국내 철강사들뿐 아니라 해외 철강사들에도 내화물을 공급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내화물 기술력과 품질 신뢰도예요. 조선내화는 1957년 설립 이후 60년 이상 내화물을 만들어오면서 제철·제강 산업의 초고온 환경에서 견디는 재료 개발에 깊은 노하우를 쌓았어요. 철강사들은 용광로나 제강로 같은 설비에서 안정적으로 조업하려면 품질이 검증된 내화물을 써야 하는데, 조선내화는 이런 엄격한 기술 검증을 통과한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로 인정받고 있어요. 새로운 회사가 이 시장에 진입하려면 수년에 걸쳐 품질을 증명해야 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어야 하는데, 이런 높은 진입장벽이 조선내화 같은 기존 업체들의 경쟁력을 보호해줘요. 마치 병원에서 오래 다니던 의사를 믿고 새로운 의사는 쉽게 바꾸지 않는 것처럼, 철강사들도 품질이 검증된 내화물 공급업체를 계속 쓰려는 경향이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국내 철강산업과의 밀접한 관계예요. 조선내화의 매출의 70% 이상이 제철·제강 산업에서 나와요. 이건 한편으로는 철강 경기에 크게 의존한다는 뜻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국내 철강산업이 회복되면 조선내화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최근 철강 산업이 회복 신호를 보이면서 조선내화의 영업이익도 작년 대비 44.5% 크게 늘었어요. 이는 철강 경기가 좋아지면서 내화물 수요가 늘어난 결과라고 볼 수 있어요. 철강산업은 자동차, 건설, 조선, 기계 같은 기초 산업을 받쳐주는 핵심 산업이라, 세계 경제가 회복되면 철강 수요도 늘어나는 구조예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