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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엠씨(42504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1,942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B / 안전 B)

티이엠씨는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를 만드는 회사예요. 반도체 산업의 국산화 흐름 속에서 SK하이닉스 같은 주요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데, 지금은 실적이 약간 흔들리고 있어요. 가치 평가는 좋은 편이지만 품질과 성장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티이엠씨 등급 변화 추이

티이엠씨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7월 3일 C+ → 8월 14일 B → 8월 21일 C+ → 8월 28일 B (10월 2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티이엠씨 핵심 정량 지표

PER9.29
PBR0.87
PSR0.6
ROIC5.34%
영업이익률6.67%
부채비율55.84%
EPS954원
BPS10,209원
매출액(TTM)3,251억원
영업이익(TTM)217억원
당기순이익(TTM)205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티이엠씨는 2015년 1월에 설립되어 충북 보은군에 본사를 둔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전문 기업이에요. 특수가스라는 건, 반도체를 만드는 공정에서 필요한 아주 순수하고 정밀한 가스를 말해요. 우리가 쓰는 일반 공기와는 달리, 반도체 칩을 만들 때는 불순물이 한 분자도 섞이면 안 되는 극도로 깨끗한 가스가 필요한데, 티이엠씨가 바로 그런 가스를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회사는 가스 합성 및 수전해 기술, 희귀가스를 추출하고 분리하는 기술, 특수가스를 정제·혼합·충전하는 기술을 비롯해 특수가스 제조의 모든 공정을 직접 내재화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원료 가스를 받아서 정제하고 섞고 충전하는 전 과정을 자체 기술로 처리한다는 뜻이에요. 설립 1년 만인 2016년 2월에 SK하이닉스의 정식 협력사로 등록되었고, 2018년에는 SK하이닉스로부터 기술 혁신 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술협력 관계를 구축했어요. 이는 회사의 기술력이 업계에서 인정받았다는 신호라고 보면 좋아요. 2019년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에 대한 한국 수출 규제와 미국·중국 무역 제재를 계기로,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추진하면서 티이엠씨 같은 국내 특수가스 기업들이 주목받기 시작했어요. 회사는 직접 지분을 가진 종속기업으로 티이엠씨씨엔에스, 티이엠씨에이엠, 셀렌텍, 티이엠씨솔빅스 등 4개 자회사를 두고 있어서, 그룹 차원에서 특수가스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어요. 반도체 산업은 메모리칩(DRAM, NAND Flash 같은 저장 장치)을 만드는 데 막대한 가스가 필요하고, 세계 반도체 수요가 늘어날수록 특수가스 시장도 함께 커지는 구조라, 장기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분야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의 국산화 기술이에요. 티이엠씨는 가스 합성, 수전해, 희귀가스 추출·분리, 정제·혼합·충전 같은 특수가스 제조의 전 공정을 자체 기술로 내재화하고 있어요. 이건 마치 자동차 회사가 엔진부터 변속기까지 모든 부품을 직접 만드는 것처럼, 특수가스 사업의 모든 단계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원가를 낮추고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고객의 요청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요. 특히 반도체 공정은 조금의 불순물도 허용하지 않는 극도로 까다로운 분야라, 이런 정밀한 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많지 않아요. 그래서 한 번 고객사의 신뢰를 얻으면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구조예요.

두 번째 강점은 SK하이닉스 같은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예요. 티이엠씨는 설립 1년 만에 SK하이닉스의 정식 협력사로 등록되었고, 2018년에는 기술 혁신 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술협력 관계를 맺었어요. 이는 회사의 기술력이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 회사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뜻이라, 앞으로 SK하이닉스의 신규 프로젝트나 공정 개선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요. 반도체 회사들은 한 번 협력사로 정해지면 장기간 거래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런 관계는 회사의 매출 안정성을 뒷받침해주는 중요한 자산이에요.

세 번째 강점은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정책의 수혜자라는 점이에요.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한국 정부가 반도체 핵심 소재의 국산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하면서, 티이엠씨 같은 국내 특수가스 기업들이 정부 지원과 고객사의 수요 증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어요. 이는 회사가 단순한 민간 기업을 넘어 국가 전략 산업의 일부가 되었다는 의미라, 장기적으로 정부 정책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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