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크

알피바이오(31414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462억 · 4팩터 (가치 A+ / 품질 B / 성장 B+ / 안전 B)

알피바이오는 연질캡슐 제형 기술을 바탕으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위탁 생산하는 제약 기업이에요. 주요 제약사 200여 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가치 평가가 매우 우수한 편이에요. 다만 최근 성장 모멘텀이 약해졌고 실적 변동성도 있어서, 어떤 포인트를 함께 봐야 하는지 분석해봤어요.

알피바이오 등급 변화 추이

알피바이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9일 B+ (8월 4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알피바이오 핵심 정량 지표

PER5.13
PBR0.43
PSR0.33
ROIC5.19%
영업이익률6.04%
부채비율45.76%
EPS1,040원
BPS12,393원
매출액(TTM)1,395억원
영업이익(TTM)84억원
당기순이익(TTM)90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알피바이오는 1983년 미국의 RP Scherer(알피 쉐러)사와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제약 기업이에요. 약 40년간 연질캡슐 제형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해 왔고, 202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어요. 연질캡슐이라는 건, 액상 약물을 부드러운 젤 형태의 캡슐에 담아내는 기술을 말해요. 우리가 약국에서 사는 감기약이나 영양제 중에 동그란 젤 캡슐 형태가 있는데, 그게 바로 연질캡슐이에요. 이 기술은 약물의 흡수를 빠르게 하고 맛을 가릴 수 있어서 많은 제약사들이 선호하는 제형이에요.

알피바이오는 의약품 부문과 건강기능식품 부문으로 사업을 나누어 운영하고 있어요. 의약품 부문에서는 감기약, 진통제, 비타민 및 미네랄제, 혈액순환 개선제 같은 일반의약품(약국에서 사 먹는 약이에요)을 연질캡슐 형태로 개발하고 생산해요. 일부 전문의약품(의사 처방이 필요한 약이에요)도 위탁 생산하고 있어요. 건강기능식품 부문은 2019년 마도 공장을 가동하면서 시작했는데, 영양제나 홍삼 같은 건강식품을 만드는 사업이에요.

회사의 사업 방식은 OEM과 ODM이라고 불러요. OEM은 다른 회사의 제품을 대신 만들어주는 거고, ODM은 제품을 설계하고 만들어주는 거예요. 쉽게 말하면, 유한양행이나 종근당 같은 큰 제약사들이 "이런 감기약을 만들어줄 수 있어?"라고 요청하면 알피바이오가 그걸 대신 만들어주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현재 약 200여 개의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어서,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든든한 생산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어요. 이런 구조는 자체 제품 개발 부담이 적지만, 고객사들의 주문에 따라 실적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40년 이상 축적된 연질캡슐 제형 기술이에요. 알피바이오는 1983년부터 연질캡슐 원천 기술을 보유한 미국 회사와 함께 시작해서, 약 40년간 이 기술을 발전시켜 왔어요. 연질캡슐은 만들기가 까다로운 기술이라, 이 분야에서 오래 경험을 쌓은 회사는 많지 않아요. 알피바이오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제약사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고, 새로운 고객사를 계속 확보하고 있어요. 기술이 좋으면 고객사들이 자연스럽게 찾아오고, 가격 협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는 게 이 강점의 가치예요.

두 번째 강점은 안정적인 고객 기반이에요. 약 200여 개의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는 건, 한두 고객사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만약 한 고객사의 주문이 줄어들어도 다른 고객사들이 있어서 사업이 흔들리지 않는 구조라고 보면 돼요. 또한 유한양행, 종근당 같은 국내 최대급 제약사들이 고객이라는 건, 회사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증명하는 거예요. 이런 대형 고객사들과의 관계는 쉽게 끊어지지 않으니까, 사업의 안정성을 높여줘요.

세 번째 강점은 건강기능식품 부문으로의 사업 확장이에요. 2019년 마도 공장을 가동하면서 의약품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생산도 시작했어요.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고령화와 웰빙 트렌드에 따라 계속 커지고 있는 분야라,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어요.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은 제조 공정이 비슷해서, 알피바이오의 기존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위험하지만,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두 분야를 함께 하면 한쪽이 어려워져도 다른 쪽이 받쳐줄 수 있어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