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셀리드는 항암면역치료백신과 감염병 예방백신을 개발하는 바이오제약 회사예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CeliVax라는 항암면역치료백신 기반기술과 Ad5/35라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감염병 예방백신 기반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를 이용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훈련시키는 기술과 바이러스를 약하게 만들어 백신으로 사용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에요. CeliVax 기반기술은 세포유전자치료제 형태의 항암면역치료백신으로, 환자의 B세포와 단구(면역세포의 일종이에요)를 채집해 원료로 사용해요. 환자 암세포가 발현하는 암항원 유전자를 자가 B세포와 단구에 도입해서, 환자의 암세포를 타깃할 수 있도록 만드는 거예요. 현재 CeliVax 기반기술을 활용한 6종의 항암면역치료백신 파이프라인과 COVID-19 예방백신을 개발 중이에요. 파이프라인이라는 건, 앞으로 출시할 예정인 신약 후보들을 말해요. 다만 현재 비임상 또는 임상 단계의 연구 중이라 아직 시판 중인 제품은 없어요. 임상이라는 건 사람을 대상으로 약의 안전성과 효과를 시험하는 단계를 말하고, 비임상은 그 전 단계로 세포나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이에요. 회사는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연구시약 매입, 임상연구 및 제조 위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술이전을 추구하면서 독자적인 사업화를 통한 매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바이오제약 업계는 신약 개발에 성공하기까지 보통 10년 이상 걸리고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 초장기 투자 산업이라, 개발 단계에 있는 회사들은 실적이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차별화된 백신 기반기술이에요. CeliVax 항암면역치료백신은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를 이용하는 개인맞춤형 치료 방식으로, 기존 항암제와는 다른 접근 방식이에요. 기존 항암제는 암세포를 직접 죽이는 방식이라면, CeliVax는 환자의 면역계를 깨워서 암세포를 스스로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면역치료 방식이에요. 이런 면역치료 접근법은 전 세계 제약사들이 주목하는 차세대 암 치료 기술이라, 기술이전이나 라이선스 계약으로 수익화할 가능성이 있어요. Ad5/35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감염병 예방백신도 마찬가지로, 바이러스를 약하게 만들어 백신으로 사용하는 방식인데 이는 COVID-19 같은 감염병 대응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다양한 파이프라인 구성이에요. 6종의 항암면역치료백신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라는 건, 한 가지 약이 실패해도 다른 약들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에요. 마치 여러 개의 바구니에 계란을 나눠 담는 것처럼, 위험을 분산하면서도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또한 COVID-19 백신도 함께 개발 중이라 감염병 대응이라는 사회적 수요도 함께 노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