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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25412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기계/장비 · 시가총액 259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D / 성장 D / 안전 C)

자비스는 X-ray 검사 장비를 만드는 회사예요. 반도체, 배터리, 식품 검사 분야에서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줄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어서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자비스 등급 변화 추이

자비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D (8월 4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자비스 핵심 정량 지표

PBR1.06
PSR1.11
ROIC-21.9%
영업이익률-15%
부채비율55.61%
EPS-93원
BPS792원
매출액(TTM)233억원
영업이익(TTM)-35억원
당기순이익(TTM)-29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자비스는 2002년 설립된 X-ray 검사 장비 전문 기업이에요. 회사 이름 자체가 X-ray Automatic Vision System의 약자라고 생각하면 돼요. 2019년 11월에 코스닥(기술 성장 기업들이 상장하는 시장이에요) 시장에 상장했어요. 자비스의 핵심 사업은 X-ray를 이용해서 반도체, 2차전지(배터리), 산업용 부품 같은 제품의 외관과 내부 상태를 검사하는 장비를 만드는 거예요. 또한 식품 속에 이물질이 들어가 있는지를 검사하는 제품도 생산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공장에서 만든 제품이 제대로 만들어졌는지, 결함이 없는지를 X-ray로 자동으로 확인해주는 기계를 만드는 회사라고 보면 돼요. 마치 공항 보안 검사대의 X-ray 기계처럼, 물건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술을 산업용으로 발전시킨 거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워요.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배터리 품질 관리가 아주 중요해졌어요. 미국 GM은 배터리 화재 위험으로 대규모 리콜을 시행했고, 국내 현대차도 배터리 문제로 2만 5천 대가 넘는 코나 EV를 리콜했어요. 이런 배터리 결함 문제를 미리 잡아내는 게 자비스 같은 검사 장비 회사의 역할이에요. 또한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HACCP(식품 안전 관리 기준이에요) 의무 적용 식품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서, 식품 이물 검사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요. 자비스는 이렇게 배터리와 식품 검사라는 두 개의 성장 시장에 모두 참여하고 있는 회사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X-ray 검사 기술의 전문성이에요. 자비스는 2002년부터 20년 이상 X-ray 검사 장비를 만들어온 회사라, 반도체, 배터리, 식품 같은 다양한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정밀한 검사 기술을 축적해왔어요. X-ray 검사 장비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고도의 광학 기술, 영상 처리 기술, 자동화 제어 기술이 모두 들어가는 복합 제품이에요. 마치 의료용 CT 촬영기처럼, 물체 내부를 정확하게 들여다보면서도 빠르게 검사해야 하는데, 이런 기술을 산업용으로 완성도 높게 만들어낸 게 자비스의 경쟁력이에요. 특히 배터리 검사 분야에서는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배터리 품질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서, 자비스의 기술이 필요한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거예요. 반도체, 배터리, 식품이라는 세 개의 서로 다른 산업에 검사 장비를 팔고 있다는 건, 한 산업의 경기가 나빠져도 다른 산업에서 수요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또한 배터리 검사 장비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앞으로 수요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 미래 성장 기회를 가지고 있는 회사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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