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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25345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 시가총액 6,733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B+ / 안전 B)

스튜디오드래곤은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제작해서 방송국과 스트리밍 플랫폼에 공급하는 방송영상물제작사 예요. 최근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29% 늘며 실적이 좋아지고 있는데,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82% 떨어져 있어요. 성장 모멘텀이 강한 편이지만 현금흐름이 음수라 어떤 포인트를 주의해야 하는지 분석해봤어요.

스튜디오드래곤 등급 변화 추이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7월 3일 B → 7월 10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스튜디오드래곤 핵심 정량 지표

PER29.66
PBR0.89
PSR1.12
ROIC4.68%
영업이익률4.61%
부채비율27.68%
EPS755원
BPS25,095원
매출액(TTM)6,005억원
영업이익(TTM)277억원
당기순이익(TTM)229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스튜디오드래곤은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서 방송국, 스트리밍 플랫폼, 해외 시장에 공급하는 방송영상물제작사예요. 쉽게 말하면, TV 드라마를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의 주요 매출은 드라마 편성 매출(21.7%), 드라마 판매 매출(75.3%), 기타 부가사업(2.96%)으로 구성돼 있어요. 드라마 편성 매출은 방송국에 드라마를 방송할 권리를 파는 거고, 드라마 판매 매출은 국내외 스트리밍 플랫폼이나 해외 방송국에 드라마를 유통하는 거예요. 기타 부가사업은 드라마 소품 판매, DVD, OST(드라마 음악), MD(굿즈) 상품, 배우 매니지먼트 수익 같은 것들이에요. 스튜디오드래곤은 자체 제작 스튜디오를 많이 보유하지 않고 대부분 외부 스튜디오를 임차해서 제작을 진행해요. 그래서 고정 설비 투자 부담이 적은 대신, 드라마 제작에 필요한 연출자, 작가, 출연자 같은 인적 자원과 방송 판권 같은 무형자산이 가장 중요한 경쟁 요소예요. 회사 내부에 보유한 설비는 주로 카메라 같은 방송기계기구 정도예요. 최근 1년(TTM) 기준 매출액은 600.5억원, 영업이익은 27.67억원으로 드라마 제작 사업의 규모를 보여줘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콘텐츠 IP의 가치와 글로벌 수요에 따라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특징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글로벌 드라마 제작 역량과 IP 포트폴리오예요. 스튜디오드래곤은 국내 방송국뿐 아니라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같은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과 협력해서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어요. 이런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력은 제작비 규모를 키우고 해외 시장 진출을 용이하게 해줘요. 또한 회사가 보유한 드라마 IP(지적재산권)는 여러 번 리메이크되거나 영상화될 수 있어서, 한 번의 제작으로 여러 번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구조예요. 예를 들어 한국 드라마를 만들면 그걸 일본, 태국, 베트남 같은 아시아 국가에서 리메이크해서 방송하고, 원본도 해외 플랫폼에서 자막을 달아 판매하는 식이에요. 이렇게 같은 IP를 여러 시장에서 여러 형태로 활용하는 것을 멀티 유통이라고 부르는데, 이게 드라마 제작사의 핵심 경쟁력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제작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예요. 스튜디오드래곤은 오랫동안 드라마를 만들면서 쌓은 연출자, 작가, 배우, 촬영감독 같은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해요. 좋은 드라마를 만들려면 이런 인적 자원을 얼마나 잘 모을 수 있는지가 중요한데, 회사가 이미 많은 크리에이터와 관계를 맺고 있다는 건 새로운 프로젝트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또한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예산 관리, 일정 조율, 품질 관리 같은 노하우를 축적했기 때문에, 제작비를 효율적으로 쓰면서도 높은 수준의 드라마를 만들 수 있어요. 이런 제작 노하우는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무형자산이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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