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 개요
DART 공시에 따르면 올리패스는 RNA 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을 영위하는 바이오 기업입니다. 회사의 핵심 기술인 올리패스(OliPass)는 세포투과성이 우수한 올리고뉴클레오티드 기반의 RNA 치료제 플랫폼으로, 화학적으로 변형된 OPNA(올리패스 펩타이드 뉴클레오티드)를 활용하여 유전자 발현을 조절합니다.
선도 프로그램은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로, SCN9A 유전자를 타겟하여 통증 신호 전달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국 임상 1상과 호주 임상 1b상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호주에서 임상 2a상을 진행 중입니다. 추가로 근위축측삭경화증(루게릭병) 치료제 등을 개발 중입니다.
2. 핵심 기술 및 사업 경쟁력
올리패스의 첫 번째 강점은 혁신적인 원천 기술입니다. OPNA 플랫폼은 단백질 수준이 아닌 pre-mRNA 단계에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므로, 기존 합성 화합물이나 항체 기반 접근법에서 실패한 선택적 억제가 가능합니다. 특히 Nav1.7 소듐 이온채널 선택적 억제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임상 실패를 경험한 영역으로, 올리패스의 기술 차별성이 두드러집니다.
두 번째 강점은 광범위한 응용 가능성입니다. 인간 게놈 프로젝트 기반으로 OPNA를 질병별로 디자인할 수 있어, 진통제뿐 아니라 신경퇴행성질환, 유전질환 등 다양한 적응증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강점은 임상 진행 현황입니다. OLP-1002는 건강한 피험자와 환자 대상 초기 임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였으며, 현재 임상 2a상 1단계를 완료하여 최적 용량을 도출한 상태입니다. 향후 임상 진전이 회사의 가치 재평가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