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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21350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1,795억 · 4팩터 (가치 S / 품질 C+ / 성장 A / 안전 C)

한솔제지는 산업용지, 인쇄용지, 특수지를 만드는 제지 회사예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66.7% 떨어져 있어서 가치 투자자 관점에서 꽤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어요.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152% 급증하며 수익성이 크게 좋아지고 있는데, 현금 창출력과 재무 안정성은 신중하게 봐야 할 부분이에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한솔제지 등급 변화 추이

한솔제지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5월 29일 B → 7월 3일 C+ → 8월 14일 B → 8월 21일 B+ (10월 2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한솔제지 핵심 정량 지표

PER1.98
PBR0.25
PSR0.08
ROIC1.71%
영업이익률6.98%
부채비율192.43%
EPS3,804원
BPS30,494원
매출액(TTM)23,501억원
영업이익(TTM)1,639억원
당기순이익(TTM)906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한솔제지는 1965년 새한제지공업으로 설립되어 1993년 삼성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후, 2015년 한솔홀딩스 인적분할로 신설된 제지 회사예요. 쉽게 말하면 종이를 만드는 회사인데, 일반 신문지나 복사지 같은 평범한 종이가 아니라 산업용지, 인쇄용지, 특수지처럼 특정 용도에 맞춘 고급 종이를 전문으로 만들어요. 산업용지는 골판지 상자나 포장재로 쓰이는 종이고, 인쇄용지는 책이나 잡지, 광고지 같은 인쇄물에 들어가는 종이예요. 특수지는 그 이름처럼 특별한 용도를 위해 만든 종이라, 예를 들어 담배 종이, 필터 종이, 의료용 종이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들이에요. 이런 특수지는 일반 종이보다 훨씬 비싸게 팔리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사업이에요. 최근에는 제지 기술을 응용해서 첨단 신소재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요. 신소재라는 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소재를 개발해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같은 첨단 산업에 공급하는 분야를 말해요. 또한 플랜트 건설 및 엔지니어링 사업도 함께 영위하고 있는데, 이건 제지 공장을 짓거나 설비를 개선해주는 일을 말해요. 정리하면 한솔제지는 전통적인 제지 사업에서 시작했지만, 고수익·고성장 지종 확대 포트폴리오 전략을 추진하면서 특수지와 신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회사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특수지와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예요. 한솔제지는 일반 종이보다 훨씬 비싼 특수지를 만드는 기술과 경험을 갖추고 있어요. 특수지는 일반 종이보다 마진율이 훨씬 높아서, 같은 양을 팔아도 더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다는 뜻이에요. 예를 들어 일반 종이는 100원어치를 팔면 10원 정도만 남지만, 특수지는 100원어치를 팔면 30~40원이 남을 수 있다는 식으로 생각하면 돼요. 담배 종이, 필터 종이, 의료용 종이, 전자제품용 절연 종이 같은 제품들은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만족해야 하고, 그만큼 기술 진입 장벽이 높아요. 한솔제지는 이런 고난도 특수지 분야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고객 신뢰를 갖고 있어서,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위치에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신소재 사업 진출과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제지 기술을 응용해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같은 첨단 산업에 필요한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어요. 신소재 시장은 전 세계가 기술 고도화와 친환경 전환을 추진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라, 지금 이 분야에 미리 진출해두는 것은 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셈이에요. 전통 제지 사업만 하는 회사보다 신소재까지 갖춘 회사가 미래 경쟁력이 더 높다고 볼 수 있어요. 또한 플랜트 건설 및 엔지니어링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여러 사업 부문을 골고루 갖춘 구조라, 어느 한 분야가 어려워져도 다른 분야가 받쳐주는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갖추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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